엘지 엔트리 운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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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 엘지 엔트리 운영 분석

ㅎ두갸ㅕㄹ… | 작성일 16-10-18 10:47 | 조회 100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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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좌완이 없다는 단점이 있고, 엘지는 생각보다 좌우놀이가 잘 먹히는 팀이죠
신인급 특히 외야진들이 좌우놀이 잘 타고 박용택 정성훈 등 베테랑들은 좌우 구분이 없어서
운용하기가 쉽기 때문인듯 합니다.

사실, 투수나 내야, 포수진은 그대로 갈겁니다.
건들게 없거든요. 내야진에서 부진한 히메네즈, 손주인도 수비에서 범접할 선수가 없기 때문이죠.
양석환도 임팩트에 비해 부진한 편이니 정성훈이 출전기회를 좀 더 부여받았으면 좋겠다 정도입니다.
포수도 뭐 두명 그대로 가겠죠. 허프는 유강남, 류제국은 정상호, 그외에는 공격이 필요하면 유강남
마무리 포수를 둬야한다면 정상호. 변화를 줄 이유가 없습니다.
투수진은 이번에 부상당한 이동현이 관건인데,
상태가 조금 심하다 싶으면 양상문 감독 성향상 엔트리 제외하고 한국시리즈 준비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그 대신 들어올 선수는 지금 교육리그에서 컨디션 조절하고 있을 최동환, 최성훈, 신승현 정도겠죠.
신승현 구위 확인해서 여전히 안좋다싶으면 최동환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최성훈은 아직은 믿고 쓸 수준은 아니어 보입니다.

외야는 어떻게 될까요.
현재 이천웅, 김용의까지는 컨디션 좋으니 우완 중심의 NC투수진에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채은성이 안타는 좀 치는데 타구질이 엉망이고 문선재는 기아전과는 다르게
팀내 신뢰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병규(7)이 컨디션 일부라도 회복했을 경우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가능성도 일부 보입니다.
이천웅이 오히려 우익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엔씨 선발이 좌타에 약하다는 데이터가 있을 경우 작뱅-김용의-이천웅 라인이 가동될 가능성이 꽤 높아요.
3,4,5 라인업이 박용택-히메네즈-오지환으로 굳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럴경우 삼진율 높은 작뱅에게 클린업 안 줘도 되기도 하고요.

이럴 경우에는 애매한 문선재가 아웃될 겁니다. 투수의 팀은 엘지에서 안익훈은 절대 빠질리가 없습니다.

지명타자는 박용택 붙박이에 서상우가 애매하네요.
준플 후반기에 찬스 날려먹은게 좀 큰 듯합니다. 엔트리상황을 봐서 빠질 수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병규(9)는 아무래도 어렵겠죠.

타선은
<김용의-이천웅-박용택-히메네즈-오지환-정성훈-이병규(7)-유강남(정상호)-손주인>
이게 최선일 것으로 보이고 채은성이 적극 활용될겁니다.

투수진은
우규민이 NC에 강하고 소사는 약합니다만 별다른 대안은 없네요
<소사-허프-류제국-우규민> 이렇게 4선발 예상합니다. 임찬규나 봉중근이 +1롤이나 패전조 수행하겠지요.

LG 승리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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