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등록
글쓰기, 댓글을 이용시
1회 한해 닉네임 등록을 해주셔야합니다.
등록한 닉네임은 마이페이지에서 수정가능합니다.
이용중인 닉네임입니다. 다시 입력해주세요.
닉네임은 10자 이하로 가능합니다.
특수문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닉네임 등록 완료
닉네임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기타 | 지금까지 배워본 운동정리-2
ㅅㅋㅂㅇㅋ | 작성일 17-01-25 14:33 | 조회 268 | 추천 0 | 신고 0
게시글 신고 기능 안내
1.
신고버튼을 누르면 신고횟수가 증가 합니다.
2.
신고횟수가 5회가 되면 해당 게시글은 민폐방으로 이동 합니다.
3.
민폐방으로 이동이 되면 지급되었던 포인트, 캐시는 차감 됩니다.
4.
신고버튼을 누른후 한번더 누르면 신고가 취소 됩니다.
해당 글 내용이 불편 하다면 블라인드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요청이 있으면 블라인드 투표가 진행됩니다.
블라인드 요청을 진행할까요?
해당 글 내용이 불편 하다면 블라인드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요청이 있으면 블라인드 투표가 진행됩니다.
블라인드 요청을 진행할까요?
링크 :
폰으로는 워낙 어려워 컴퓨터로 쓰네요ㅎㅎ
4. 복싱
군전역후 대학동아리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는 운동(꾸준히는 아니고 띄엄띄엄)
복싱은 굉장히 난이도가 있는 운동입니다. 몸을 쓰면서 머리도 써야하고 시간, 공간, 체력등등 생각해야할게 너무나 많죠
실제로 올림픽 경기중 가장 어려운 운동이라고 연구결과가 있기도 했구요.
실제로 과거에는 스텝3개월 원투3개월 하면서 가르쳤다고 하더라구요(요즘 그렇게 하면 다 떨어져 나가지만ㅋ)
아무튼 난이도가 있는만큼 파고들 거리도 많고 관비외엔 크게 돈 들어갈 일도 없어서 정말 해볼만한 운동입니다
몇가지 기술과 자세를 연습해서 자신의 무기로 만들어 내서 심리전을통해 이지선다, 삼지선다로 때려잡는 묘미가 매우 쏠쏠합니다. 다른 겨루는 운동도 이런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몸에서 즉각적으로 뻗어나오는 주먹들은 확실히 반응하기가 어렵죠. 참, 제가 싫어하는 양아치들 때려잡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ㅎㅎ
단점으로는 매스나 스파링 이전까지는 혼자서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전 이부분이 플러스요인이었지만) 무료해질수 있다는 것과 한정된 근육을 위주로 사용하게 되므로 몸의 밸런스가 망가지기 쉬우니 웨이트로 보완을 해야한다는 것 정도??
5. 수영
의사들이 좋다고 많이들 얘기하는 운동이죠(사실 자유형 배영 한정이지만)
3개월째에 중급반까지 갔었는데 내성발톱이 악화되어서 수술때문에 포기ㅠㅜ
다른 운동에 비해 시설비용이 많이 들기에 강사들에도 신경을 쓰는지 수준도 대게 높은편입니다
뱃살등의 이유로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막상가면 뱃살많은 아줌마 아저씨들 많습니다
전 수영장 물 온도땜에 꺼려지네요ㅠㅠ
6. 레슬링
바로 위의 근육관련 문제로 배우기 시작한 운동입니다(시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공짜기도 하고ㅎㅎ)
몸으로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 전신의 근육을 활용해야 하는 운동이죠ㅎㅎ 체력이 엄청나게 받쳐주어야 하는 운동이고 기술 속도가 복싱보다 훨씬 빠릅니다. 자세가 복싱보다 낮기도 하고 특히 기술 가짓수가 워낙 많아서 반응하는 것도 어렵구요
흥미를 가지고 계속 할 뻔 했지만, 워낙 다치는 경우가 많고(레슬링 시합을 갔었는데 들 것 실려 나오는 사람만 세명인가 봤습니다. 복싱 도민체전, 생활체육등에서는 그런거 한번도 못 본ㄷㄷ) 그리고 제가 배운 곳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유난히 인성이 부족한 사람이 많더군요......거기에 복싱자세도 많이 망가지게 되어서(클린치능력은 좋아졌지만) 지금은 안다닙니다
7. 사이클
만화 겁쟁이 페달을 보고 시작한 취미입니다ㅎㅎ
배울만한 동호회도 많고 혼자서 타기도 좋고 대회도 많아서 재미있습니다ㅎㅎ
다만 허리를 다치기 쉽고, 클릿장착시 무릎에 무리가 가는 등
관련부위에 웨이트를 병행해줘야 합니다.
가민에 눈돌리지 않고 자전거 한대만 딱 산다면 돈도 많이 안드는 취미ㅎㅎ
8. 스포츠댄싱
군대가기전에 이소룡이 댄싱에 일가견이 있었다는 얘길 듣고 배워본 운동입니다.
사양세인 스포츠죠.... 아줌마 아저씨 천지인.....
지르박 한 3개월 배웠었나... 비추입니다
대충 정리해 봤는데 제 경험에서 취미를 고르는 기준은 말씀드리자면
1.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 운동
라켓등을 쥐고 하는 운동들은 반대손으로도 연습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한쪽으로만 피로가 누적되면 그쪽 관절연골나가기가 쉽습니다.
특히 복싱도 무릎나가기가 쉬운 운동이라 저는 복싱도 스위치로 하는 중입니다
2. 좋은 스승을 만나야
대개 선수출신에 수상 많이하시고 오랫동안 하시는 분들이 멘탈이 좋습니다(이것저것해보는 전 멘탈이 안좋습니다ㅠ)
자신들이 힘든 순간들을 겪어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도 잘 시켜주는 편이고 흥미를 유지시키려 노력하기도 하죠
정말로 좋은 스승을 만나면 반은 가는 듯 해요
3. 집에서 가까워야
아무리 하고 싶은 것이었따 해도 차타고 30분 거리면 오래 다니지를 못합니다. 적어도 집근처 10분이내거나 퇴근길에 이용할 수 있다던지 운동겸 자전거로 다닐수 있는 곳이라던지 하는 요건이 아니라면 고려해보시길
이런 기준에서 전 올해 볼더링 한 번 배워보려고 합니다ㅎㅎ 재미있게 운동하세요~
(주) 빠삭
대표이사 : 김병수 사업자등록번호 : 813-81-00671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23-부산해운대-1265호고객센터
1533-7687벤처인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