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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제주 돌담집 맛있는 부위만 빼돌린 자투리고기
경혀니 | 작성일 17-10-16 15:23 | 조회 181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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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후기내용
가족들과 제주 여행을 갔다가 첫날에 오설록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 부근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저녁을 먹은 곳은 오설록쪽 맛집으로 유명한 일명 제주돌담집이었는데요
대표메뉴인 흑돼지 왕꼬치 구이를 주문했는데요~
그럼 이렇게 긴 꼬챙이에 고기랑 각종 음식들을 꽂아서 가져다 주시는데요.
사장님의 상체길이와 비교하면 대충 어떤 사이즈인지 예상이 가죠?ㅎㅎ
실제로 보면 정말 입이 쩍 벌어집니다!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게 자세도 잡아주시고~
흑돼지왕꼬치구이엔 고기 뿐만 아니라 감자, 소시지, 바나나, 버섯, 양파 등이 있어요.겉이 익어서 나오는 건 주문과 동시에 초벌을 해서 가져다 주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자리엔 약간만 더 익혀먹으면 되요.
사장님께서 일정양의 고기를 불판위에 올려주고 가시면 저희가 직접 구워먹으면 되는데요.
집게에도 다 안 잡힐 만큼 커다란 고기를 잘라보니 안에 이렇게 마늘이 있어요 ㅋㅋ
저희 가족들은 들어오는 순간부터 너무 배가 고팠기 때문에 우선 고기를 먹기 전에
배를 채울 수 있는 무언가를 시켜봤어요!
바로 열무국수였습니다! 시원하면서도 새콤한 국물이 매력적이었는데요~
이건 한 여름에 먹으면 정말 맛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제주에 가서 오설록쪽을 가신다면 한번 가볼만 한 곳인거 같습니다. 가족들과 가기에도 한상 푸짐하게 나와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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