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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대부도 배터지는집
귀공자스탈 | 작성일 20-03-02 10:10 | 조회 507 | 추천 1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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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후기내용
제 최애 칼국수집인 배터지는집입니다.
대부도 가면 많은 칼국수집이 있는데, 제가 10여년 전부터 대부도에 있는 왠만한 칼국수집은 다 가봤는데,
이집이 대부도 칼국수집 중에 단연 1등입니다.
사람 많을 때는 30분 정도 줄서야 할 수도있는데, 요새 코로나 시국이라 줄 없이 쾌적하게 먹을 수 있어요.
사진 보시면 큰 냄비에 양이 어마무시한데, 4명이서 먹어도 배가 터질 정도입니다.
다 먹고나면 상위에 바지락 탑이 높이높이 쌓여있을거에요 ㅋㅋ
보통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보리밥을 많이 드시는데, 저는 보리밥을 사먹을 정도로 좋아하진 않아서
여기 오면 바지락칼국수, 해물파전 정도 시켜먹어요.
근데 해물파전은 워낙에 서울쪽에 맛집이 많기 때문에 여기는 바지락칼국수가 메리트 있는 집입니다.
주말에 애인이랑 시화호로 드라이브해서 달전망대 올라가서 경치 구경하고, 이집가서 점심 먹고 가면 딱 좋아요~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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