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 갔다왔는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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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 노동청 갔다왔는데 힘드네요

리자몽몽이 | 작성일 19-03-27 20:19 | 조회 450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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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알바시절 돈안줬어도 안준줄도몰랐는데 어느날 네이버 실검에 이랜드 대거임금미지급 신청하면준다고 뜨면서 떼인돈 받을정도로 알아서 잘 주시겠지 마인드인데

이 회사 퇴근시간 이후 잔업시키고 /지금 배우는거지 일하는게 아니야 , 너가 더 일해줄수도있는거야, 이거 마무리 해놓고퇴근해 /이런말이 너무 스트레스라 그만뒀는데 사장부인이 밥값제외하겠다길래 치사하게왜그러시냐고 그냥 주휴수당만 달라니까 소리지르고개지랄해서 결국 노동청 신고해서 오늘 삼자대면했는데데자꾸 밖으로 나와보라고 하면서 따지고 지랄하고 진짜 너무 힘든하루였어요 모든일은

너탓이라고 교수님한테도 통화했다고 그러는데 교수랑 쌩깔껀데 자꾸 내약점인줄알고 교수교수거리고 서글퍼서 나중에 노동청 직원이 합의할래요? 할때 울었어요

내잘못이아닌데 .. 결국 기본시급으로 측정된다는 증거가없어서 수습기간 급여로 산정되고 돈도못받게되서 근로계약서 미배부로 고소했는데

나한테 “합의해달라하면 넌 나에게 뭘요구할꺼니? “이러고 슬퍼요 우울해요 그동안 이런사장을 만난적이없어요 ㅠㅠ 이회사 사장이랑 부인은 근로자에게 임금의 중요성 근로기준법 의 무거움을 너무 몰라요 희생을 강요해요 퇴사했지만 그냥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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