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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 유럽도시기행-유시민
스푸트니크…
|
작성일 19-10-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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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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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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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제 경험상 유시민 이사장님이 간결하고 필력이 있는 글을 잘 써서
문학적 깊이나 아름다움을 떠나 읽는 맛에 가끔 한번씩 책을 읽거나 사 보는데요.
교보에서 주문하기 전에 리뷰가 좀 안 좋더군요.
다 안 좋은 건 아닌데,어떤 분이 정말 산 게 실망스럽다는 내용으로 남기셨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작가님이 다니신 곳이 제가 또 다가본 곳이기도 해서
이분은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 궁금하더라구요.
근데,음..이번 글은 너무 혼자만의 생각의 나래(?)가 많이 펼쳐져 있어서..
읽으면서 좀 아..이건 좀 그냥 자기 생각에 지나지 않을텐데 하는..그런 내용 전개가 너무 많아
좀 실망스러웠습니다.ㅠ
그래도,유작가님 글 아니랄까봐 술술 읽히긴 잘 읽혀요.ㅠ
너무 저처럼 읽으면서 앞 뒤 따져가며 읽지 않으시는 분은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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