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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 최근에 읽은 책 : 아베 코보, 모래의 여자
Fenne…
|
작성일 19-08-27 15:09
|
조회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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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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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200페이지 남짓 되는 소설입니다.
아베 코보는 '일본의 카프카'라는 별명을 가진 작가라고 하더군요.
휴가를 내 사막으로 곤충 채집을 나온 남자가 모래 속 어떤 집에 묵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60년대에 나온 소설로 알고 있는데 작가의 통찰력이 대단해요.
읽고 나면 정말로 속이 꽉 막히고 답답해져요, 그렇지만 깊게 고민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쉬운 소설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이런 글들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읽어보셔요,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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