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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추천해요. 판타지영환데 판타지가 아녀...
커피빌런 | 작성일 19-08-17 19:08 | 조회 271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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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포스터보고 해리포터같은 영화인줄 알고 가족끼리 구경 왔다가 애들 울고 불고 난리난 전설의 영화입니다.
감독이 무려 기예르모 델토로에요..
헬보이, 퍼시픽림, 쉐이프오브워터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들어낸 장인이죠 ㅎㅎ
그리고 그 작품에 나오는 괴물들 형상이 그로테스크하죠 ㅋㅋ 이작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에도 이야기드렸지만 제목하고 포스터보고 애들이랑 보면 큰일 납니다.
판타지영화같이 보이지만 판타지가 아닙니다.. 이말은 결말보신분만 이해하실거에요..
진짜 무서운장면도 나오고 잔인한 장면도 조금 있어요. 하지만 마지막에 폭풍눈물도 있죠.
그냥 판타지 영환줄 알고 가볍게 봤다가.. 괴물에 욕몇번하고.. 마지막 결말에서 폭풍오열한 제 영화인생에서
전무후무한 영화일겁니다.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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