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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 공포영화 감상법(곡성)
성순 | 작성일 16-07-06 23:31 | 조회 77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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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출장 때문에 지방 모텔에서 혼자 자는 경우가 많은데, 출장지가 오지이다 보니 모텔 주변은 농촌이고 산속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 동료들이랑 밤에 심심해서 <곡성>을 봤는데, 모텔 주변 환경이랑 <곡성> 배경이 비슷해서 몰입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특히 모텔의 경우 HDMI 케이블이 셋톱박스에 연결되어 있는데, 컴퓨터의 HDMI 단자에 연결해서 쉽게 대화면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불끄면 불빛이 없는 환경, 대화면에 오래되고 음침한 모텔, 남자들이 보는데도 확실히 무섭더군요.
'덕구송학모텔'을 공포영화 체험존으로 추천합니다.
지금 공포영화 혼자보면서 추천 모텔에서 글을 쓰는데, 불을 키고 자야겠습니다.
이만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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