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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 <빌리 진 킹 : 세기의 대결> 재밌어요
숭당당 | 작성일 17-11-23 00:08 | 조회 108 | 추천 2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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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빌리 진 킹이란 사람을 영화 보기전까진 전혀 몰랐었는데요. 굉장히 유명한 여자 테니스선수였네요
1970년대에 가장 뛰어난 여자 테니스 선수 중 한 명이었던 빌리 진 킹은 여자선수의 상금이 남자선수상금의 1/8밖에 안되는것에 불만을 품고 동료들과 협회를 뛰쳐나가 자신들만의 리그를 만듭니다. 그러다가 바비 릭슨이라는 전 윔블던 남자챔피언 출신 도박꾼이 빌리에게 대결을 제안하게 되고, 이 경기는 미국에서 달착륙이후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세기의 대결이 됩니다.
대충 줄거리는 이렇구요. 주연배우는 라라랜드의 엠마스톤과 코미디배우로 유명한 스티브카렐입니다. 실존인물과 주연배우들의 싱크로율이 매우높고 스토리의 짜임새가 좋아서 저는 지루할 틈없이 보았네요
실화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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