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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세번째 살인 후기입니다.
레이서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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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2-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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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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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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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제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 영화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어요.
자신이 감독이라고해서 이야기를 자신의 시선대로 끌고가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좀처럼 생각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요즘
이러한 영화가 가뭄의 단비처럼 가끔씩 시장으로 나올 때
저는 고마움을 느낍니다.
주목할만한 점이라고 느낀 것은
범죄와 사법재판과정을 다룬 영화이지만
영화에 '사실'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요즘 언론, 대중 할 것 없이 팩트를 외치는 시대이지만
이 영화에 팩트는 없습니다.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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