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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 트루스 오어 데어 감상기

효자동욱이 | 작성일 18-07-01 16:30 | 조회 117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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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아웃, 해피버스데이로 뻔한 공포영화가 

아닌 차별화된 신선한 작품으로 인기몰이줄인 블룸하우스의 최신작 '트루스 오어 데어'

시간을 조금 거슬러 가자면, 기존 공포영화의 루틴함을 거부하고 차별화의 시작은 스크림 시리즈로 기억합니다. 이후애 파이널데스티네이션류의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공포장르가 유행하게 되는데요. 

트루스 오어 데어는 이 2가지를 모두 가지고 영화가 진행됩니다. 

진실과 도전을 선택 받게 되는데, 친구들과의 관계 or 자신이 가진 약점을 들추어 내어 나약함과 관계를 느슨하게 만드는 소재는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만큼~ 설정으로 인한 초반의 충격에 비해서 이야기가 진행되며 그 설정을 뛰어넘을 이야기의 흐름이 가벼워 아쉬웠습니다. 

공포영화는 장르에 따라 표현되는 방식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일상에서 만나기 힘든 공포를 심리와 시각적인 자극으로 버무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포와 코미디 장르가 만들기 참 어렵다고 하죠~ 이 여름에 손에 땀을 쥐게 하고 등골이 오싹하게 할 호러작품을 만나길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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