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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 늦은 스타이즈본 후기
춰딩
|
작성일 18-11-02 00:41
|
조회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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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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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의 노래를 좋아하는터라 일찌감치 보러갔는데 이제야 글을 쓰네요.
역시 예상대로 가가의 노래는 완벽했습니다...라라랜드도 참 재밌게봤는데 많이 대비되더군요. 역시 전업 가수의 클라스란...
그리고 브래들리 쿠퍼도 꽤 멋지게 나옵니다. 남자가 봐도요.ㅎㅎ
다만 아쉬운건, 전개를 생각보다 질질 끌더군요. 남주인공과 형 사이의 갈등관계도 좀 더 다뤄줘야했을 것 같은데. 솔직히 크게 공감이 안되는...그래서인지 라라랜드의 연출이 생각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브래들리 쿠퍼 첫 감독 작품이라 하니 이정도면 선방한거라는 생각도 들고. 뭐 그렇습니다.
음악 영화 좋아하신다면, 그리고 라라랜드 재밌게 보셨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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