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 Pro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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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 QCY T1 Pro 구매 후기~!

다놀자 | 작성일 19-01-03 09:23 | 조회 483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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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상품명QCY T1 Pro
제조사QCY (중국)
가격3.2

후기내용

빠삭 가입하고 15일동안 포인트 죽어라~ 올려서

겨우 스노방 들어갔더니 1월 18일까지 위약금 기간이라고해서

아직까지 강제 존버하고 있습니다 ㅋㅋ

아쉬운 마음도 달래고 스스로 클스마스 선물도 줄 겸해서

그 유명하다는 QCY 코드리스 이어폰을 구매했어요!

일반형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마침 신형이 나왔다고 해서

구매해본 QCY T1 Pro 5.0 신형 사용 후기 남겨봅니다.

<일반 QCY T1과 차이점>

- 케이스(크래들)에 커버가 있음

- 버튼이 아니라 터치 방식

- 기기 본체에 QCY 로고 없음

- 현재 국내 정발 없음 (작성일 기준)

<터치 감응도 및 반응속도>

- 터치 영역 : 기기 상단 2/3지점까지 전부

- 기기 상단부는 터치가 안되어 귀에 꽂아놓고 위치 잡을 때 좋음

- 감응도는 의식하고 터치해서 작동하는 수준. 말도 안되게 스치기만해도 작동되고 그렇진 않음

- 반응속도는 0.5초 딜레이 (보헤미안랩소디 애!오~ 할 때 '애'에서 누르면 '오'에서 동작하는 수준)

<음질> (*막귀+주관적인 경험입니다 ㅋㅋ)

- 대중가요 힙합 일렉 등 음악 듣는데 차이 모르겠음

- 드라마 예능 영화는 전혀 문제없음

- 최고 음량 출력은 작지만 최고치는 분명히 귀청 떨어져 나갈 정도고 커널형이라 주변 소음이 들리지 않아서 충분쓰

<프랑켄슈타인> *귀에 장착 시 튀어나오는 정도를 말합니닼ㅋ

- 본인 귀 형태가 머리에 바짝 붙어있는 형태 (원숭이 귀 반대) 라서 정면에서는 살짝 보일랑말랑 ㅋㅋㅋ

- 사용자 귀 모양에 따라 다를 듯

<제품 마감>

- 기기 본체 마감은 아주 좋음. 흠잡을 데 엾음

- 단 케이스(크래들)는 좀 엉성함이 느껴짐

<통화 품질>

- 실내 오케이. 실외는 한 쪽 빼서 마이크로 쓰세요. (ㅇㄱㄹㅇ)

- 근데 통화할 전화는 오나요?? ㅋㅋㅋ

<그 외 단점>

- 커널형 이어폰 특유의 귀 꽉찬 느낌. 오래 착용 시 아프다고 느끼는 그 착용감은 별로 (근데 커널 아닌 오픈형은 거의 없어서;;;)

- 위의 이유로 누워서 쓰기 불편함(!!!!!!) 옆으로 누으면 베개에 눌리는 귀가 아파서 빼야함

- 볼륨 조절 안 됨 >> 이게 젤 불편!! (폰으로 해야합니다)

- 케이스(크래들)가 너무 뚱뚱함. 작은데 너무 뚱뚱해서 겨울 아니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힘듬

- 흰 색인데 잘못보면 좀 보청기스러움 ㅋ

<총평>

1. 코드리스 없고 하나 써보고 싶은 분

- 3만 원인데 뭘 망설입니까? 바로 가세요!

2. QCY T1 일반(t1c나 tws)이랑 Pro랑 고민하는 분

- 터치가 주는 편리함이 분명히 있습니다.

3. 이미 코드리스 있고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면

- 잃어버리거나 고장날 때까지 쭉 쓰세요.

4. 에어팟과 가성비 이어폰 고민하는 분

- 에어팟은 요즘 사실 패션 악세사리 아닌가요? ㅋㅋ 유행템+오픈형을 살 것인가 가성비+커널형을 고를 것인가 본인 선택.

5. 저에게 친구or주변에 추천할거냐고 묻는다면??

- 무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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