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2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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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 샤오미 미밴드2 구매후기

친구A군 | 작성일 16-09-27 08:32 | 조회 180 | 추천 1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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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blog.naver.com/bigbrother1984/220740663432

기본정보

상품명샤오미 미밴드2
제조사샤오미
가격37500

후기내용

샤오미 미밴드2를 실사해본 소감 및 사용후기는..

1. 배터리가 정말 오래가더라..내가 쓰고 있던 기어S2는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배터리 충전을 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가끔 필요할 때 착용을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미밴드2는 배터리 소모를 보니 이틀동안 막 만져보고 했음에도 10% 안팎으로 소모되는 걸 볼 수 있었다. 이런 페이스라면 광고처럼 20일 사용이 가능할 듯..

2. 밖으로 차고 다녀도 창피하지 않을 디자인과 뽀대?.. 미밴드1은 액정이 없기에, 시계를 주로 차는 왼손에 그거만 달랑 차고 운동량만 기록하기엔 좀 아쉬움이 있었는데, 액정이 달린 미밴드2는 손목만 들어올리면 시간이 선명하게 보이고, 제품 디자인도 아래에 동그란 터치센서만 달려있어서 깔끔하니 내 맘에 쏙 들더라..

3. 스마트워치보단 가벼운 무게의 여름철에 딱 알맞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스마트워치류에 대해 아직까지 사람들은 시계보다는 디자인이 어정쩡해서 시계로 인정을 잘 안하는데, 이러한 스마트 밴드는 애초에 시계라고 주장하지 않기에, 어정쩡한 포지션이 될 필요도 없고, 무게도 가벼워서 밖에 나갈때 부담없이 착용하기에도 좋을 듯..

4. 매력적인 가격..지금은 출시초기라서 프리미엄이 붙어서 적어도 3만원 이상을 줘야하지만(국내 모사이트의 판매가는 7만원이 넘는 곳도 있더라 --;).. 내가 구매한 가격인 3만5천원만 되더라도 이 정도 퀄리티의 제품이라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5. 심플하면서 딱 필요한 기능만 있음.. 액정 하나가 달려졌을 뿐인데, 덕분에 미밴드1에 비해 활용성은 훨씬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손목을 들어서 시간을 볼 수 있고, 심박수를 기계에서 바로 체크해 볼 수 있으며, 칼로리 소모량, 움직인 거리 등을 바로 알 수 있으니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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