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핏2 1년 사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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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 기어핏2 1년 사용기 입니다

뽀림 | 작성일 17-09-11 10:34 | 조회 463 | 추천 2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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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상품명기어핏2
제조사삼성
가격120000

후기내용

기어핏 1년 좀 넘게 사용한 사람 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기어핏2는 잘 만든 스마트밴드 입니다. 그러나 칭찬 리뷰는 널려있으니 단점 위주로 리뷰 합니다.(이것을 감수하면 참 쓸만하다 느낌)

저는 뽑기 운이 나빠 초반에 버벅거림과 배터리 조루가 심해 as센터에서 메인보드와 배터리를 갈았어요. 그때부턴 멀쩡하더라구요. 배터리는 하루 딱 쓸 수 있습니다 (그 이상 쓰려면 안 쓰니 못하게 기능 다 끄고 단순히 사용해야 합니다)

단점을 보면 일단 수면분석은 쓸모 없어요. 자동 밝기 조절이 안 되기에 밤에 차고 자려면 그때마다 밝기 조정 해줘야하고 일단 배터리가 안 됩니다. 아침에 차고 나가고 밤에 와서 충전하고 다음날 차고 나가는 패턴이기에 밤에 차면 배터리 수급이 안 됩니다.

또한 심박동 센서는 움직임이 없을 때만 자동측정 합니다. 운동 시에는 운동 설정을 해야 그때 자동 측정이 들어가구요. (자동으로 10분 정도 운동하고 있음 인식을 하는데 완벽히 인식은 아니에요, 결국 수동으로 실시) 핏빗차지hr 시리즈가 계속 심박 측정을 하면서 이틀 이상은 가는 걸 보면 좀 이부분은 별로에요.

장점은 스마트밴드로서 상대적인 예쁜 디자인, 움직이라는 알림기능 (꽤 정확허게 얼마나 몸을 안 움직였는지 분을 체크해줍니다), 잘 보이는 디스플레이, 자체 mp3저장 (달리기 할 때 굿), gps탑제(역시 달리기 할 때 폰 없이 나가서 좋음) 등은 경쟁 제품보다 좋습니다. 무엇보다 삼성헬스와 연동도 있죠.

미밴드, 핏빗차지hr, g와치 등을 써본 경험으로 보자면

핏빗은 가장 목적에 충실

미밴드는 가장 생각없이 쓰기 좋음

기어핏2 열심히 신경 쓰면 핏빗 처럼 사용가능하며 좀 더 이쁨.

G와치는 참 예쁜 전자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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