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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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직접 만든 피자입니다

lliil… | 작성일 20-04-14 05:31 | 조회 99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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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다 깨서 남겨봅니다 준비물입니다 에어프라이기, 또띠아(에어프라이기 사이즈에 맞게! 꼭!! 필수입니다), 피자치즈, 피자소스 or 토마토소스, 각종 토핑(베이컨, 양파, 마늘, 소세지, 페퍼로니, 감자 등등 취향껏), 종이호일

에어프라이기에 종이 호일을 깔아줍니다 왜냐면 나중에 꺼내기 힘들어서 종이 호일을 잡고 쏟아내듯이 살살살살 꺼내줘야하기 때문입니다. 길게 한줄 깔아주시면 종이와 또띠아를 살짝 잡고 접시에 살살부으면 다소 힘들게 꺼내집니다. 이건 에어프라이기 모양에 따라 달라서 서술하지 않겠습니다. 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어차피 반죽해서 먹고, 스테이크 넣어서 먹고 하는 피자는 간단한 수준이 아니라 유튜브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다시 알려드립니다 간편히 사먹는 수준의 음식입니다 수제피자, 고급 브랜드 피자보단 맛이 없을수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드디어 요리법입니다!! 에어프라이기에 종이호일을 깔아주시고 위에 또띠아를 깔아줍니다. 그 위로 피자소스 or 토마토소스를 ★얇게★ 펴 발라주세요 손으로 잡을 부분은 뿌리지 않습니다(피자 꼬다리) 그 위로 치즈를 뿌리고 치즈 위에 준비된 토핑을 뿌립니다. 만약 포테이토 피자를 만드신다면 포테이토 자리에 마요네즈를 살짝 뿌려주시고 포테이토 위에 베이컨 조각을 올려줍니다. 양파의 경우 치즈를 덮기 전에 먼저 올려주세요. 다진 양파가 먹기 편합니다.

만약 페퍼로니 피자를 만드실 경우 토마토 소스를 조금 더 뿌려주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베이컨이 들어갈 경우 짠맛을 베이컨이 만들어 주기에 얇게 펴바르는 정도로 충분하지만 페퍼로니 피자는 베이컨 보다 덜 짜기 때문에 소스를 조금 더 써주시는게 좋습니다.

생각보다 토마토 소스는 짭니다 재료를 아끼시고 여러번 시행착오 후에 취향에 맞는 양을 찾으시길 권합니다 에어프라이기 사이즈에 따라, 치즈의 양에 따라 소스 양은 바뀌는게 맞기 때문입니다.개인적으로 사진 당시에 베이컨 범벅을 해서 먹어봤으나 생각보다 만족도는 적었습니다 적당할 때가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다.

이어서 굽는법입니다// 저온에 오랜시간 굽는 방식은 수분이 많이 빠져서 별로입니다 수분이라기 보단 토핑이 급격히 수축됩니다. 180~200도의 온도에서 짧게 굽는 편이 좋습니다 시간은 대략 10~15분 정도 인데 치즈오븐스파게티와 마찬가지로 3분 이후 치즈가 원하는 정도로 눌었는지 꾸준히 확인하시고 치즈만 잘 눌으면 드시면 됩니다.

팁입니다. 유튜브 칩chip 영상을 보고 해본 점을 정리한 글입니다. 에어프라이기가 놀아나는 꼴이 띠꺼울때 하시면 좋습니다. 생각보다 드실수 있는 양이 적어서 역시나 재료를 아끼시고 시행착오를 겪으신 후 취향에 맞는 레시피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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