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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이야기 | [인생사는비결의 미스터리 괴담] 파리지옥문!!

인생사는비… | 작성일 16-12-16 09:25 | 조회 300 | 추천 1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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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으로 연결된 통로가 있다???

프랑스 파리 지하에 위치한 카타콤 지하묘지입니다.

카타콤은 로마 시대에 발견됐으며 이후 채석작으로 사용됐고1785년 알렉산더 르누아르가 공동 묘지를 정비하기 위해 도심을 떠돌던 유골을 모아 납골당으로 만들었다.

깊이 30m, 총 길이는 300km, 유골 수만 600만 구에 달한다. 거미줄처럼 이어진 길이 양쪽 벽에 해골이 차곡차곡 쌓여져 있어 무서움을 자극한다. 이 모습을 보려고 온 관광객들로 카타콤은 관광 명소가 됐다.

파리의 관광명소로 이름을 떨치게 된 카타콤이 어느시점부터 사람들이 사라지는 기괴한 일들이 발생한다.

카타콤을 방문했던 사람들 중 필베르트 아스파르트라는 사람을 비롯해 적지않은 수의 사람들이 소리소문도 없이 실종되는 일들이 계속해서 발생했던 것이다.

이렇게 카타콤에서 원인도 모르게 사라지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발생하자, 파리경찰은 카타콤 지하터널을 대대적으로 수색해보았지만, 사라진 사람들의 시체나 흔적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고, 그 어떠한 원인이나 단서도 찾아내지 못했다고 한다.

신비로운 관광지였던 카타콤이 공포스러운 관광지로 이미지가 바뀔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렇게 카타콤에서 사라지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파리경찰은 카타콤의 출입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300km에 이르는 카타콤 지하터널의 대부분의 지역을 폐쇄해버렸고, 카타콤 입구에서 1.6km거리까지만 통행할 수 있게 하였던 것이다.

그러자 사람들 사이에서는 카타콤에 대한 기괴한 소문들이 나돌기 시작했다. 카타콤에는 지옥문이 있다는 것이 그것이며, 카타콤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유는 카타콤의 지옥문 문지기에게 끌려가서 지옥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파리지옥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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