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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이야기 | 외박 그리고 거짓말
챠리빽 | 작성일 19-08-06 13:11 | 조회 595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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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외박...그리고 거짓
집에 온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우리사장님이 낚시를 좋아 하는거 알지?
하는수 없이 2박3일 동행해 드려야 되겠어!
낚시가방 좀 챙겨줘..
속옷도 여유 있게 넣어주고~응?
억지로 간다면서도
유난히 들뜬 남편, 황급히 집을 나가면서
아내에게 다정히 키스까지 해준다.
갔다 올게잉~!
사흘 뒤에 남편이 돌아왔다.아내가 물었다.
재밌었어요? 사장 한테 점수 좀 땄어요?
남편의 대답!
응! 하기 싫은 낚시 하느라 좀 힘들었지만
근데 당신 왜 속옷을 넣어 주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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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응수
"에레이 씨ㅂㄴ아!"
"솟옷 낚시 가방 안에 넣어줬잖니~!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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