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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이야기 | 단칸방 부부2

시이안 | 작성일 17-07-21 09:09 | 조회 1,526 | 추천 2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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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칸방 부부 4

 

다음날 정말 비가왔다.

비가 오니까 더욱 그 생각이 났다.

 

남편은 오랜만에 낮에 하고 싶었는데

아들녀석이 방 안에만 있는 것이었다.

 

눈치없는 아들에게 남편이 말했다.

 

" 너 만덕이네 가서 안 놀려? " 부인도 거들었다.

 

" 그려, 혼자 재미없게 뭐하냐? 걔네 집서 놀지? "

그러자 아들이 퉁명스럽게 말했다.

 

" 지를 눈치없는 눔으로 보지 말아유.

그 집이라고 그거 생각 안 나겠서유? "

ㅋㅋㅋ

 

 

단칸방 부부 5

 

비는 그쳤고 마지막 장날이라 부부는 읍내장터에 갔다.

읍내에 가니 볼거리가 많았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극장 포스터인데 외국배우

한 쌍 이 야릇한 포즈를 취하는 그림을 본 것이다.

서서하는 포즈인데 남편은 오늘밤 집에 가서

해 볼려고 유심히 쳐다보았다.

 

그날 밤 남편은 포스터의 장면처럼

부인을 들어서 해 볼려고 힘을 썼다.

첨 하는 자세라 남편은 균형을 잃고 그만 넘어지고,

이에 아들은 깔리고 말았다.

 

아들이 깔린채로 하는말,

 

" 그냥 하던대로 하면 이런일 없쟌아유! "

ㅋㅋㅋ

 

 

단칸방 부부 6

 

어느날 이들부부는 결혼 10 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이라고 해도 가난한 이들에겐 별의미가 없었다.

한 숨만 나올뿐이었다.

밤이 되자 아들이 베개를 들고서 말하는 것이다.

 

아부지 ! 엄니 ! 오늘 결혼 10 주년이지유?

오늘은 지가 장롱에서 잘테니께 맘껏 볼 일 보세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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