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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이야기 | 신도림 호객 썰
poco | 작성일 18-02-21 21:43 | 조회 1,364 | 추천 2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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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지난주에 동생과 폰 사러 신도림 갔음.
본인은 이미 수차례 사봤고 여러 번 다녀서
호객과 다소 불친절한 그 분위기에 익숙했지만,
언제나 대리점에서 흑우짓 당한 내 여동생은
신세계를 본듯 신기해하였다.
그러다 적절한 곳을 찾아서 구매중인 나를 두고
자리를 비운 여동생이 돌아오자마자
여기 이상하다고 그러는거임...
왜 그러는데 하고 물으니
급똥으로 화장실 찾아 돌아다니니 갤 보고
사람들이 뭐든 다 물어보시라고 막 잡길래...
넘나 급해진 나머지ㅋㅋㅋ
화장실 어디로 가야하는지 물어보니
표정 개썩었다고 혼란스러워함ㅋㅋㅋ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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