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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이야기 | 거북선은 과연 누가 만들었나?
웃음의천사
|
작성일 18-03-04 18:02
|
조회 814
|
추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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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선생이 시골에 있는 작은 학교에
처음으로 부임하였다.
그 반에는 바보가 한 명 있었는데
혼자서 구시렁거리기를 좋아했다.
국어시간에 거북선 얘기가 나오자
선생님이 바보에게 물었다.
선생님 : “거북선은 누가 만들었죠?”
바보 : “제가 안 만들었는데요.”
선생님 : “장난치지 말고. 누가 만들었죠?”
바보 : “제가 안 만들었다니깐요!”
도저히 참을 수 없던 선생은
바보 집에 전화를 했다.
선생님 : "오늘 수업시간에 거북선에 대해
얘길 했는데 바보가 자기가 안 만들었다고
하던데,
도대체 집에서 교육을 어떻게 시키십니까?”
.
.
.
.
.
바보 아버지 : (한참을 생각하다가)
.
.
.
.
.
“가가 말은 그케 해도...
아마 지가 만들었을 겁니다.”
ㅋ ㅋ
부전자전~~~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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