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가 겨울 집에서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은 별거 없습니다.

경로 빠삭 > 생활체육이야기

기타 | 초보가 겨울 집에서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은 별거 없습니다.

먼산바라기 | 작성일 17-12-14 19:45 | 조회 264 | 추천 0 | 신고 0

게시글 신고 기능 안내

신고버튼을 누르면 신고횟수가 증가 합니다.

신고횟수가 5회가 되면 해당 게시글은 민폐방으로 이동 합니다.

민폐방으로 이동이 되면 지급되었던 포인트, 캐시는 차감 됩니다.

신고버튼을 누른후 한번더 누르면 신고가 취소 됩니다.

해당 글 내용이 불편 하다면 블라인드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요청이 있으면 블라인드 투표가 진행됩니다.
블라인드 요청을 진행할까요?

블라인드 요청하기

해당 글 내용이 불편 하다면 블라인드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요청이 있으면 블라인드 투표가 진행됩니다.
블라인드 요청을 진행할까요?

블라인드 요청하기

님의 회원정보

아이디 댓글모음

닉네임

가입일

포인트

캐시

쪽지 보내기 포인트/캐시 나누기

링크 :

겨울은 밖이 추우니깐 나가서 뭘 하기도 힘들죠.

출근하는것도 겨우겨우 나가는데 운동한다고 밖에 나가는 건 더욱 힘든 일 입니다.

우스갯소리로 헬스장 가는길이 제일 힘들다고들 하니까요ㅋ

하지만 춥다고 집에 가만히 있기만 하면 늘어나는건 뱃살이요 줄어드는건 근육이죠.

물론 가장 좋은건 헬스장 처럼 운동시설이 구비된 곳에서 운동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영도 좋고요.

하지만 그럴 여건과 시간이 되지 않거나 돈이 아깝다. 집에서도 충분하다 하시는 분들은

뭘 하든 꾸준히만 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자세는 기본이구요.

자, 잡설은 그만하고.

그럼 집에서 간단히 할 만한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일단 기본적인 스트레칭이 있겠네요.

운동량이 부족하신 분들은 스트레칭만 해도 숨이 차실 겁니다.

스트레칭에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저는 자세가 이상한것만 아니라면 종류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몸을 움직이는게 중요하니까요.

정 모르겠으면 국민체조 정도는 다들 아시니깐 그거라도 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군필자들은 국군도수체조를....ㅋㅋㅋ

스트레칭 정도로 숨이 차진 않는다 하시는 분들은

여건이 된다면 줄넘기를 하세요.

줄 넘기를 할 수 있는 여건이란?

당연히 줄넘기를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집 안에 있어야 겠고요

뛰었을때 밑에 아무것도 없는 곳이어야 합니다.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1층 같은.... 여건이 안되는데 줄넘기 하시면 민폐도 그런 민폐가 없습니다.

but 정말 집이 크지 않는 이상 줄넘기가 되는곳은 별로 없을 거에요.

뭐...울집은 커요, 줄넘기가 가능하다! ....고 해도 쿵쿵거리는 소음 때문에 식구들에게 피해가 갈 수 도 있고요.

줄넘기는 뭐 되시는 분들만 하시고요. 무릎이 아픈 분들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줄넘기가 힘들다면 뭘 해야 할까요?

제 짧은 지식으로는 스쿼트 입니다.

예전에 딴지일보에서 맛스타드림의 큰놈 쎈놈 오래가는 놈 이라는 프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그러더군요. 만약 단 하나의 운동만 해야 한다면 그건 바로 스쿼트 라고.

여기서 중요한건 정확한 자세의 스쿼트 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흔히들 언뜻 보고

뭐야 스쿼트는 걍 앉았다 일어나는 거잖아?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아닙니다. 정확한 자세의 스쿼트를 해보면 정말 힘든 운동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한 자세의 스쿼트를 검색해서 그대로 따라해 보세요. 그럼 알게 됩니다.

스쿼트 만으로는 별로 에요 하시는 분들은 뭐 어차피 자기만의 운동법이 이미 있으신 분들이겠죠

그런 분들은 재미로 보시구요 ㅋㅋ

스쿼트와 함께 또 추천 할 만한 운동은 팔굽혀 펴기 입니다.

팔굽혀 펴기도 역시나 자세가 중요합니다.

그냥 팔만 구부렸다 폈다 하는건 전혀 운동이 되질 않아요.

모든 운동은 꼭 정확한 자세로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오히려 몸이 다치거나 하나마나 에요.

팔굽혀 펴기를 하다가 플랭크도 할 수 있고요.

길게 썼지만 뭐 별거 없네요 ㅋㅋ

결론은 스쿼트와 팔굽혀 펴기 입니다.

기구를 산다면 빨래걸이로 많이 쓰이는 철봉을 사세요 ㅋ

상체의 꽃은 턱걸이고 하체의 꽃은 스쿼트 입니다.

문 사이에 봉을 끼워서 하는건 비추입니다.

부상의 위험이 너무 높거든요.

케틀벨도 좋습니다.

기본 뼈대는 스쿼트라고 생각해도 좋은데요. 무게가 있는 기구가 더해져서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운동량을 얻을 수 있죠. 역시나 자세는 뭐 기본이구요.

.....뭔가 횡설수설 했네요.

사실 제가 뭐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쓸 게 있나요

어차피 요즘에야 검색만 하면 다 나오는 것들인데 ㅋ

중요한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은 자세와 그걸 꾸준히 할 수 있는 의지죠.

모두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좀더 건강한 몸이 되어 보아요.

저요?

전 족저근막염 와서 골골대고 있는 30대 아저씨 입니다 ㅋㅋㅋㅋㅋ

......ㅜ

잘난듯이 썼지만 저라고 뭐 다를까요

우리 모두 지식은 이미 있잖아요? 의지가 약해서 문제지 ㅠ

0 0

글쓰기

주메뉴

빠삭

정보

커뮤니티

갤러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