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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 빠삭 > 생활체육이야기

수영 | [펌]수영 정리한 글

명작 | 작성일 16-09-11 19:16 | 조회 380 | 추천 1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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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수영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계셔서

딴지일보에서 퍼 왔어요!

 

 

망사에서 수영당주 였슈~~

 

수영강사 15년 넘게 했구유~~

 

지금은 마카롱 만들고 있어유

 

굉장히 긴 글이에요

 

그래도 수영강사 했을  때 나름 잘 했구먼유^^  마스터즈 대회 우수지도자상도 제법 받구유~ ㄷㄷㄷ

 

 

영법 부터 ㄷㄷㄷ

 

1. 자유형 (Free style)

말 그대로 형태 입니다.

영법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영법도 상관없이 빨리가는 영법을 하면 됩니다.

50,100,200,400,800,1500

지금 자유형으로 하는 영법은 크롤영입니다.

크롤영보다 더 빠른 영법이 나오면 바뀌겠죠^^


2. 배영 (Back stroke)

누워서 하는 영법으로 크롤영을 누워서 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50,100,200

처음에는 누워서 평영으로 시작했다가 크롤영이 빠른 영법으로 등장하자 변형된 영법입니다.

3. 평영 (Breststroke)

가장 오래된 영법입니다.

그리고 가장 느린 영법입니다.

스피드는 느리지만 영법에 대한 규칙이 까다로운 영법입니다.

50,100,200


 4. 접영 (Butterfly)

가장 최신 영법으로 최근 단수로 경우 접영이 자유형보다 좋은 기록이 나오는 경우도 생깁니다.

50,100,200

 ----------

그래서

 단어를 사용할 때

 접형, 배형, 평형  아닙니다 (X)

자유영 아닙니다 (X)

접영, 배영, 평영, 크롤 혹은 크롤영, 자유형 (O)

 -------------

 5.개인혼영 (individual medley)

 1명이 네가지 영법을 차례로 하는 경기 200, 400

접, 배, 평, 자 순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


6. 혼계영 (medley relay)

네명이서 한가지씩 영법으로 릴레이 200,400

배-평-접-자 순으로 한다.

7. 자유형계영

 자유형을 네명이 순번대로 경쟁하는 릴레이

400,800

 


세상의 모든 운동 중에서 가장 힘든 운동 중 하나가 수영입니다.

지상에서 발 딛고 하는 운동들은 다 비슷하고 동작이 어렵거나 힘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수영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수영의 동작을 거울보면서 따라해 보세요.

이게 뭐야 할만큼 단순하고 힘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물에 들어가면 아무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15년 농축된 수영을 익히는 법에 대한 강의 입니다.

얼마든지 퍼가시고, 얼마든지 써 먹으시고,강사들은 본인들의 강의와 접목 시켜서 수업을 해보세요^^


1. 열심히 하는 사람은 절대 수영을 잘 배울 수가 없다.

왜?

수영배울때 일찍와서 열심히 연습하고, 남아서도 연습하고, 인터넷 뒤져보고 열심히 연구하는 사람은 수영을 잘 못해요. 왜일까요?

김연아의 스케이팅과 손연재의 체조 연기를 보셨나요? 매끄럽고 물흐르듯이 힘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부드러운몸짓이 기억 나시나요?

수영도 그렇게 힘이 빠진 부드러운 동작을 통해서 운동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열정을다해서,신경쓰면서 예민하게,열심히, 힘껏, 빠르게 수영을 하면은 남들보다도 훨씬 더 수영을 익히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반에서 좀 게으르고, 열심히 안하고, 약간 통통하니 별로 운동신경 없어 보이는 친구가 수영을 잘하는

 아이러니를경험 하신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 원인을 이해하신다면 아하! 하시고 수영을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수영을 배울 때 열정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릴렉스 한 상태에서 몸을 최대한 익스텐션(신전)시켜서 천천히 해보세요^^

2. 호흡, 숨막혀 죽겠다. 숨이 안셔져요. 왜죠?

숨이 왜 차는냐? 숨을 왜 못 쉬느냐?

일단 물이 무서워요. 그렇죠?

물이 무섭지 않으면 숨쉴만 할거에요.

왜 숨이 안셔지고, 난 폐활량이 좋지 않은 걸까요

 숨이 안셔지는 이유를 먼저 밝히고 숨을 잘 쉬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숨이 안셔지는 이유중 대부분은 몸에 힘이 들어가서 입니다.

호흡이라는 말은 숨이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몸에 힘이 들어가서 온 몸의 근육들이 락(Lock)이 걸립니다.

근육들은 기점과 착점들로 서로 서로 얽혀있어 어느 부분에 힘을 강하게 주면 근육들이 락이 걸리면서 온몸의 근육들이 힘이 들어가 굳어집니다.

그래서 동작들이 무겁고 힘이 들어갑니다. 조금만 수영해도 숨이 차고 몸이 힘들어 죽을 것 같습니다.

근육은 락이 걸리면서 횡경막의 팽창과 수축으로 이루어 지는 호흡이 갈비뼈(?)에 락을걸어 흉곽의 부풀기와 줄어들기가 불가능 해지면서 호흡이 되지 않습니다.

그때하는 호흡은 목구멍에 공기를 넣었다가 뺏다가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호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러다가 헉 하면서 한번 들이 마시는 것으로 인해 밸런스가 무너지고 호흡은 더 급하게 됩니다.

자 그럼 호흡을 지금 한번 해 볼까요

 가볍게 코로 흑 흑 흑 하면서 내쉽니다.

입으로 흠 파아~ 압 읽으면서 조금 내쉬면서 아~~압에 마시고 입을 닫습니다.(이렇게 숨을 마시는 이유는 코언저리의 물이 흡吸을 할 때 물이 같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콧바람으로 뭉을 날리고 파하면서 입언저리 물을 날리고 압을 통해 마시고 빨리 닫습니다. 압을 하면서 그래도 입으로 들어온 물을 압을 길게 하면서 입안의 물을 뿌 내뱉듯이 뱉어냅니다- 이 방법이 가장 중요함)

이렇게 호흡을 합니다.

고급수영자도 무의식의 수영중에 물에서 숨을 안내쉬고 물밖에서 내뱉고 마시고를 같이 합니다. 아주 좋지 않는 방법입니다.

물안에서 내쉬고 물위에서는 마쉰다,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보통 잠수 연습을 할때 코로 숨을 내쉬는 연습을 할 때 몸에 힘을 빼고 천천히 코로 내쉬고 5를 세고 다시 살짝 코로 흑하면서 내쉬고 5를 세고 흑 내쉬면서

 여성의 경우 45초 남성의 경우 50초-1분 정도로 숨을 나누어 쉴 수 있도록 트레이닝 합니다.

이때 고개를 숙여 얼굴과 귀가완전히 담길 정도로 고개를 숙입니다.

이것은 세숫대야를 이용해서 연습해도 무방합니다.

일반적으로 물을 두려워하고 무서워 하시는 분들은 10초도 힘듭니다.

그래서 벽을 잡고 얼굴 깊이 정도만 담그고 연습하는 안전함과 편안함을 전제로 호흡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 연습을 많이 하면 가장 빠른시간에 물과 친해지고 호흡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갈비뼈, 즉 흉곽이 움직일 수 있도록 힘을 빼고 숨을 쉴 수있도록 노력합니다.

 

3. 발차기 얼마나 중요한가요.

발차기 대충 그까이꺼 빨리 다다다 차면 되지요?

고개를 들고 엉덩이가 가라앉으면 무릎구브려서 발등을 올려서 후리듯이 찹니다. ㄷㄷㄷㄷㄷ

 ㅋㅋㅋ 고개를 들고 발차기가 허용되는 사람은 아주 유연성이 좋고, 특히 허리가 유연해서

 고개를 들어도 다리가 가라앉지 않고 엉덩이가 떠서 발차기가 물 위에서 잘 이루어지는 사람을 제외하고

 고개를 들고 발차기 하는 것은 아주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고개를 바닥을 향하게 하고 눈은 살짝 앞을 봅니다. 수영장 바닥에 라인이 표시 되어있는 이유는 고개를 숙이고 수영을 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놓은 표시입니다.

고개를 숙이고 엉덩이를 들고 다리가 물표면을 눌러 내릴 수 있도록 발차기를 합니다.

- 앉아서 발차기 무릎펴고 발등펴서 물 아래에서 물을 들어 올리듯이 발차기 합니다. 배영발차기로서 자유형 발차기에 큰 영향을 줍니다.

앉아서 발차기를 많이 해야 하는 이유는 앉아서 물을 들어올리면서 발을 차면 들어올리는 물무게에 의해 무릎이 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리발을 신으면 특히 배영 발차기로 무릎이 펴지도록 다리를 풀고 수영을 해야 잘 됩니다.


 ******

발차기 과연 무엇인가?

앉아서 발차기 하고나면 풀사이드에 배를 깔고 엎드려서 물표면에서 부터 발등으로 눌러주듯이 다리전체가 움직이는 발차기를 연습합니다.

이때도 무릎이 펴져야 합니다.


왜? 무릎이 펴져야 하는가?


발차기의 운동 원리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나요?

발차기 운동은 고관절(대퇴관절)을 축으로 상하로 움직이는 상하운동이 아니라

 고관절이 축이되는 원운동입니다.

발차기의 모양은 부채꼴 모양의 원운동입니다. 마치 조각케잌처럼

 그럼 원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반지름 다리의 길이 입니다.

무릎이 구브려지면은 반지름이 짧아지겠죠. 힘은 덜 들지만 작용하는 힘이 줄어들어 추진력이 안아오고 무릎이 구브러지면 저항에 많이 노출되고 무릎이 구르려진 방양 즉 아래로 중력이 작용해서 많이 가라 않습니다.

반면 무릎이 펴지면 반지름 길이가 늘어나서 반지름 *2* 파이(3.14로 표시)* 움직인 각도/360의 공식에 입각하여

 차기로 얻어지는 힘의 크기가 커집니다.

1Cm가 길어진다고 직선운동의 1Cm의 크기가 증가 하는 것이 아니라 1*2*3.14* x/360의 비율로 증가되기 때문에 오리발을 착용하면 완전 잘 나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릎은 펴는 것이 중요하며 그 좋은 방법으로 고개를 숙이고 호흡을 하면서 발차기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두팔을 앞으로 펴고 고개를 숙이고 엉덩이를 들고 발차기를 천천히 하며 나아가다가 숨이 차면 일어서는

 연습을 충분히 하고

 킥판을 잡고 고개 숙이고 발차면서 숨이 차기전에 고개를 들어 숨을 쉬고 다시 고개를 숙이고 엉덩이를 띄워서 발차기를 합니다.

이떄 힘이 들어가면 고개를 들떄 몸이 확 가라 앉습니다. 힘을 빼고 가라앉은 엉덩이와 다리를 가볍고 빠르게 들어올려서 수평상태를 유지 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 연습을 하는 동안  발차기도 트레이닝이 되고 호흡도 익숙해지는 연습이 되기 때문에 수영에 빠르게 익숙해질 수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이 자세야 말로 실질적으로 자유형을 할때 의 기본 포지션이기 때문에

 고개를 들고 발차기 하는 포지션이 실제 자유형과는 서로 사맛디 아니하여 이런 젼차로 고개를 숙이는 발차기를 맹가노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 방법은 십년정도 실제 적용한 결과로 고개들고 발차기 하는 것에 비하여 원등히 빠른 시간에 진도를 낼 수있는 핫 스터프가 되시겠다.

이렇게 연습을 해보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불편한 것이지 익숙해지면 아하! 탄성이 나올 걸로 예상합니다.


 수영은 가장 배우기 어렵고, 가장 많은 시간이 필요한 그리고 단언컨데 사람에게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자유형 팔동작입니다.

자유형 팔동작에 앞서 한 말씀 드리면 수영에 대한 여러분들의 선입견을 깨뜨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산에 오르는 길이 여러가지고 다양하 듯이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옷이 한벌이 아니듯이 수영도 다양하게 표현되는 운동입니다.

꼭 이렇게 해야 한다. 라는 사람만 틀리고 다 맞습니다.

중요하게 강조하고 가르치는 입장에서 반드시 따르면 좋은 것을 가르칠때는 강조의 의미로 이렇게 하세요 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라는 것은 없습니다.

어떤 방법이 더 좋은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영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시고

 멀리가려면 천천히 가야 합니다. 빨리가야하면 힘을 빼야 합니다.

힘을 기를려면 파워있게 하고, 지구력을 기를려면 오래해야 합니다.

어떤 목적에 따라 수십가지 수백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도 수영의 스펙트럼 중에 작은 일부분 일 뿐이니 참조는 하시되 절대적 신봉은 금물입니다.


자유형 팔돌리기 즉 스트로크는 천천히 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팔꺽기는 계륵입니다. 집착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팔꺽기를 배우고 수영이 안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반드시 팔꺽기에 대한 이해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자 그럼 자유형 스트로크는 크게 일을 하는 동작과 쉬거나 일을 준비하는 동작으로 나뉩니다.

일하는 동작은 물을 뒤로 밀어주는 구간입니다.

물을 뒤로 밀어주는 작용에 대한 반작용으로 스트로크의 추진력을 얻습니다.

이때 힘을 줘서 천천히 밀거나 가볍게 속도를 높이거나 하는 등의 방법으로 작용하는 힘의 크기를 향상시킵니다.

이때 물을 잡아오는 처음부터 힘을 주면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천천히 가속해서 밀때 어느 정도 힘과 속도가 더해지도록 합니다.

그리고 밀어낸 팔을 이제 다시 원상태로 복귀시키는 것을 리커버리라고 합니다.

팔꺽기라고 하는 하이엘보우리커버리를 배우고 하는 사람도, 팔을 펴서 돌리는 사람에게도 다 리커버리라고 합니다.

지금은 초보들을 위해  팔을 펴서 돌리는 리커버리를 생각해봅니다.

이 리커버리는 다시 팔을 젖기 위해서 돌라가는 것과 더불어 힘을 들여 밀어준 팔의 근육을 쉬게해서 회복하는 의미의 리커버리이기도 합니다.

팔이 돌아오는 시간은 천천히 그리고 힘을 빼서 힘이 안든 상태로 복귀하면서, 팔에 휴식을 준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때 중요 포인트

 리커버리 하는 팔은 일단 수면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럼 어떤 현상이 생기느냐? 모든 신체 부위가 물위로 올라가면 반대쪽의 신체는 물 아래로 가라 앉습니다.

즉 팔을 돌리면 다리가 가라 앉습니다.

이때 몸에 힘을 많이 주는 초보 일 수록 많이 가라 앉지요^^

그래서 팔에 힘을 빼고 리커버리해야 많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그럼 가라앉은 몸은 어떻게 할까요?

양팔을 앞으로 쭉 편채로 가볍게 발차기를 계속하다보면 몸이 떠오릅니다.

그럼 다시 반대팔을 돌리는 형태로 갑니다.

그럼 팔이 멈추는 동작이 생기고 휴식이 생기고 떠오르는 시간이 되고

 그렇습니다. 천천히 쉬어가면서 하면 힘이 안들겠죠?

그리고 물에 떠오르면 저항에 작게 노출되어 더 잘나가겠죠?

이때 고개를 바닥으로 향하게 숙여 엉덩이가 잘떠오르게 합니다.

 

 

자 갑자기 뜬금 없는 무게중심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할게요.


사람의 무게중심은 일반적으로 물 밖에서 대략 배꼽정도에 무게 중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물안에 들어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폐의 공기주머니의 부력에 의해서 무게중심이 가슴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숨을 쉬기 위해서 고개를 들면 다리가 훅 가라 앉습니다.

일반적으로 머리가 5Cm 들리게 되면 다리는 15-20Cm정도 가라 앉습니다.

이때 이 가라안즌 것을 막기위해서는 바디에 힘이 빠져야 합니다. 그리고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어 무게중심을

 인위적으로 이원화하면 많이 가라앉는 것을 막아 줍니다.

다리가 가라앉는 사람은 수영할 때 고개를 숙이고 엉덩이를 들면서 항상 수평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또 호흡을 하면 얼굴이 들리기 때문에 다리가 가라앉습니다. 얼굴을 최대한 작게 내미는 호흡을 해야 합니다.


저항에 작게 노출되는 호흡법

- 숨을 쉬기위해 얼굴을 듭니다.
- 그럼 입이 제일 아래에 있기에 많이 들어야 합니다.
- 자 얼굴은 들지 않고 측면으로 돌리면서 턱을 들어봅니다. 이때 한쪽눈은 물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 턱을 들면 입이 가장 위쪽에 있게 됩니다. 조금만 들어도 숨을 쉴 수가 있죠^^
- 저항에 작게 노출되는 호흡을 할 수 가 있습니다.

 


배영 레슨 입니다.


배영은 거저 먹기다.

배영은 죽을 것 같다.

딱 호 불호가 갈리는 영법입니다.

본인도 수영강사를 하면서도 배영을 안했습니다. 너무 힘이 들어서 왜?

호 불호가 갈릴까요?

그 원인은 대략 신체의 조성과, 힘을 주느냐, 빼느냐에 따라 극명하게 갈립니다.

그 원인을 신체 조성에 서 볼때 배영이 안되는 사람들 중 빼빼한 즉 지방량이 적은 근육형의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은 비중이 높아 몸자체가 자꾸 가라 않습니다. 그래서 다리부터 배, 얼굴까지 가라 앉으니까 엉덩이를 빼고 얼굴을 듭니다.

그럼 웅크러 들어 체표면적이 줄어들어 훨씬 더 빨리 가라앉습니다.

가라 앉으니까 얼굴에 물이 들어오는데 특히 코로 들어오는 것을 막지 못해 배영 후에 코에서 물이 ㄷㄷㄷ 흘러내립니다.

이 증상은 심한 경우 세시간 이상 경과 후 코에서 이유없이 흘러내리기도 합니다-비강에 고인 물이라 추정

 이러한 경우는 수영을 포기 할 정도의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이러한 케이스의 사람이라면 보통의 사람보다 힘을 더 많이 빼고 발차기를 아주 가볍게 다리가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차고 팔도 힘을 빼고 천천히 저어 배영 자체에 힘이 거의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각설하고 배영을 정리합시다.


배영의 기본은 수평유지 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물속에서의 무게 중심은 폐가 있는 가슴 부위, 얼굴이 5Cm 들리면 다리는 15Cm(키 큰사람 20) 정도 가라 앉습니다.

그래서 배영의 기본은 천정과 평행, 즉 침대에 배게 없이 누운 자세입니다.


부위별 체크


1. 목


 옛날 방식으로 턱을 당긴다 든지, 든다든지의 행동에 의해 목에 힘이들어가고, 얼굴의 롤링으로 인해 호흡곤란과 힘이 들어 갑니다.


목에 힘을 다빼고 천정을 바라봅니다.- 이때 천정의 표시되어 있는 블록형 커버들에 몸통을 맞추어 일직선으로 나아가게 조절합니다.(밸런스 조절)

목에 힘이 빠진 것을 확인하기 위해 의도적이고 가끔 목을 흔들어 줍니다.(잘하게 되면 흔들지 마시고요)

- 이 때 다른 사람들이 목을 왜 흔드냐고 물으면, 목을 흔들면서  " 내가 풍이 온것이 아니여, 목에 힘을 뺏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흔드는 것이여" 라고 말씀을 해주셔야 여러분의 자세를 뭐라하지 않습니다.

목에 힘이 빠지면 최대한 잎과 코만 살짝 물밖에 나온 정도로 얼굴을 담급니다. 얼굴이 많이 담기면 다리가 잘 떠 수평유지가 잘됩니다.

그 상태오 힘을 빼고 롤링을 최대한 자제 하면서 힘을 뺍니다.

2. 팔

 팔돌리기는 물안에서는 팔 젖기로 물을 저어 나아가는 추진력을 만들고 물위에서는 리커버리로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이 때 물 밖의 팔이 위로 올라가면서 중력에 의해 팔이 붙어 있는 몸은 가라 앉습니다.

신체의 일부가 물위로 올라가면 반드시 다른 부위가 가라앉습니다.

이때 롤링이 발생하는데 현대 수영에서는 이 롤링이 발생시키는 저항 때문에 자제를 하는 추세 입니다.

특히 초보 때는 롤링으로 인한 호흡불가가 배영에 가장 큰 적이 되므로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힘을 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을 리커버리 할때 새끼 손가락이 나와서 엘보우가 펴져서 팔이 쭉 펴진 상태로 돌리는데 이때는 힘이 거의 안들어가야 상하 롤링도 없어지고 휴식을 통한 리커버리가 행하여 집니다.

팔이 물속에서 움직이는 시간과 물위의 시간 중 물위의 시간이 짧으므로 먼저 도착해서 바로 돌리게 되면 물속에서 가장 중요한 마지막 동작인 푸시가 생략되는 최악의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먼저 도착한 물위의 팔은 운동방향으로 뻗어주면서 글라이드를 해서 푸시로 물을 민 반작용으로 얻은 추진력의 운동방향이 바르게 되도록 쭈욱 밀어 줍니다.

이 때 발차기는 짧고 빠르게, 팔은 천천히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더 전문적인 팔젓기(스트로크)는 동영상(유투브 검색)

그리고 물젓기할때 처음에는 서서히 잡아서 밀어낼때 약간만 힘을 줍니다.

처음에 배영을 할때는 발차기든 팔동작이든 힘을 일단 뺍니다.

힘을 빼고 서서히 뜨면 앞으로 나아가게 되면 천천히 발차기, 팔밀기의 힘을 첨가합니다.


3. 발차기

 배영발차기는 자유형 발차기의 교정이 되는 가장 기초적이고 효과적인 발차기 입니다.

연습법은 풀사이드에 앉아서 두발을 물에 담그고 아래서 부터 천천히 교차하면들 들어올립니다.

이때 다리는 무릎이 펴지고 발들이 펴져서 다리의 표면적이 가장 크게 한 자세에서 물을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찹니다.

자세가 바르게 이루어 지고 편해지면 힘은 빼소 살짝 빠르게 찹니다.

이 때 발차기는 제 글의 자유형 발차기를 검색해보시면 발차기의 이해를 높이실 수 있습니다.

가볍고 빠른 발차기를 마치 긴 백사장 산책한다는 느낌으로 아주 오랫동안 하는 연습을 합니다.

아주 오랫동안 하는 연습을 하면은 자동적으로, 빠르고 힘들게 하기 보다는 천천히 힘이 빠지게 됩니다.

이 연습 후 킥판을 배에 올리고 아랫배를 들고서 발차기를 해서 나아갑니다.

반드시 킥판이 배에 붙는 것이 아니라 떠 있는 킥판에 배를 들어 붙입니다.

킥판에  배를 붙이면 무게중심이 가슴과 아랫배로 이원화 되면서 안정이 됩니다.

발차기의 위치는 물아래에서 물표면, 폭은 슬라이스하게 힘들지 않게 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리가 뜨지 않는 사람이 있으니 억지로 하지 마시고 그 위치에서 아랫배를 들고 가볍게 발차기를 합니다.


힘을 빼라!

이 이야기는 지금 당신이 주고 있는 1,000,000,000 정도의 힘에서 한 1,000정도의 힘을 빼라가 아니라

1,000,000,000 중에서 999,999,990정도의 힘을 빼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나아가느냐?

힘이 빠질 수록 훨씬 더 잘 나아갑니다.

힘이 들면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고 무거워서 힘도 들고 저항에 많이 노출됩니다.

스포츠카의 카본 바디 처럼 힘은 빼고 길게 뻗은 자세를 유지하면 더 빨라 집니다.

기어변속에서 저단은 힘은 세지만 속도가 없고

 고단은 힘은 약하지만 속도는 빠릅니다.

힘을 뺴지 않으면 절대로 가볍게 빨리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힘을 주면 롤링이 발생해서 물이 코로 들어와서 힘듭니다.

절대 롤링 없이 힘빼고 밋밋하게 수영을 하다가 실력이 높아지면 서서히 탄력을 더합니다.

즐 수 하시고 다음에 배영 하이스킬에 또 한번 언급 할게요

 

배영을 잘하는 사람은 호흡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몸이 뜨고 수평유지가 잘되면 의도적으로 호흡하지 않아도 숨쉬고 싶을 때 숨을 쉰다.


하지만 자유형도 그렇고 평영도 그렇고 접영도 그렇고 규칙적인 호흡을 하여야 한다.

규칙적인 호흡은 심박수와 호흡을 안정적으로 하고 몸을 편안하게 하여 몸에 힘이 빠지도록 도와준다.

배영의 호흡은 코로 흑(내쉬면서 코끝에 살짝 힘을 주어 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에어 마개의 역할) 흑, 흑

 세번정도 내쉬고 오른 팔이든 왼팔이든 정해서 팔이 리커버리 되어

 물위로 올라오면 얼굴도 살짝 뜨게 되는데 그때 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포인트는 상하로 롤링이 심하면 호흡도 어려우니 힘빼고 롤링 없이 가볍게 한다.

빠르게 갈려고 하는 의지가 가장 큰 저항을 불러 일으킨다.

기아가 변속이 되지 않은 1,2단에서 액설레이트를 마구 밟는다고 빨리 가는 것 아닌데 용을 쓴다.

아주 천천히 발차기를 하면서 팔을 천천히 돌이면서 호흡을 한다.


고급자 중에 배영이 안되면 오리발를 끼고 배영 발차기를 10바퀴쯤 하면서 천천히 무릎이 펴지고 편안하게 발차기가 되면은

 슬로비디오 찍듯이 팔을 돌려 보시라.

천천히 하는 연습을 통하여 힘을 다 빼고 나면 아 여기서 살짝 빠르게 하면 힘은 안들고 빨리 가는 구나 느낌이 올겁니다.


배영 화이팅


 용쓰면 쥐납니다 ㄷㄷㄷㄷㄷ


접영

 접영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제일은 아니지만 빠르면서도,
우아한 자세와 기품을 잃지 않고,
빠른 동작이 아니더라도
 한번에 멀리나아가는 효율적인 영법으로
 단언컨데 접영은
 가장 완벽한 영법입니다.

한놈만 죽인다.

수영을 배울 때 네가지 중에서 접영 이놈 한놈은 내가 아작을 내어야지 해서
 한 10년간 접영을 분석하고 연구하고 쪼갠 결과
 접영이 제일 쉬웠어요
 접영을 가장 잘 가르칠 수 있게 되었네요.

우리가 접영을 제일 마지막에 배우는 끝판 대장으로 알고 있는데 아.. 아닙니다.

접영은 단언컨데 가장 완벽한 영법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최근에 완성되어 편안함과 효율성, 스피드를 함께 갖춘 최고의 영법이라는데 이 글을 읽고 나시면 동의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접영의 최근 근황은 어쩌면 25,50에서는 자유형보다 접영이 더 빠른 사람들이 나타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접영할때 왜 힘이 많이 드나요?

접영은 어떻게 해야 힘이 안들고 빨리 나아갈까요?

접영은 어떻게 ? 왜?


자 접영언니~~ 시원한 물한잔 하고 시작하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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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영은 가장 편안하고 빠른 영법이다.


왜?

접영은 평영 영법에서 (독일에서는 독일 선수가, 미국에서는 미국선수가-당시에는 인터넷도, 교류도 잘 없었기에

 정확하게 누구라기 보다는 필요에 의해서 각자 영법을 변환해서 시합을 하고 좋은 기록을 가집니다.)

발전 합니다. 그러다가 평영에서 분리해서 독립적인 영법이 됩니다.

Butterfly

왜?

접영이 버터 플라이인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팔이 나비 날개짓 같아서?

제가 볼때는 독수리 날개짓 같은데요

 저는 왜라는 호기심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그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찾아봅니다.

접영의 리커버리는 창공을 나는 독수리 날개짓 처럼 크고 여유로와야 합니다.

그럼 나비는?

평영의 발차기(예전의 웨지킥)는 크게 돌려서 모으면서 추진력을 얻었습니다.

마치 나비의 아랫 날개짓처럼

 거기에 지금의 접영팔젓기의 초창기에는 크게 푸울(물잡기 S곡선)하는 모양이 나비의 윗날개 모양입니다.

그래서 영법하는 사람의 동작을 물위에서 보면 나비모양의 동작을 한다.

추진력을 얻기위한 동작들이 나비를 그린 모양이다.

그래서 버터플라이가 되었다고 분석해봅니다.

이런 버터플라이 초창기 동작을 해보시면 절대 어색하지 않습니다.

팔을 돌리고 물속에 들어 갈때 평영킥을 합니다.

이때 컴비네이션 - 팔다리의 순서와 협응 동작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평영킥으로 얻은 추진력을 이용해 물타기(물타기편 참조)하면서 추진력과 떠오르는 부력으로 팔동작을 하고

 고개를 들어 호흡을 합니다(이때 접영킥이든 평영킥이든 다른 동작없이 상체동작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입수 했을때 평영킥을 쏴줍니다.

반드시 이 영법을 연습하세요

 우리가 처음 접영 배울때 두번 발차고 팔 한번 돌리고 이런식으로 배우면서, 호흡을 위해 올라오는 발차기를 강하게 차는 습관 떄문에

 접영이 어렵게 됩니다. 하지만 초보가 그런 리듬이 아닌 다른 리듬으로 배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일반적으로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접영 배우기 전에 물타기를 집중적으로 연마를 하면 조금 더 쉽게 가져 갑니다.

이 영법은 우리가 팔을 젓고 호흡을 하기위해 강하게 킥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호흡과 팔돌리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 시킴으로 인해

 굉장히 편안하고 쉬운 영법이다 라는 것을 확인시켜 줄 수 있는 실마리가 됩니다.


일화로 제가 15년 전에 수영장에서 이 영법을 회원들에게 가르쳐주니까 73세 할머니가 제일 잘 하셨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잘 하시냐고 물으니까. 본인이 수영을 처음 배운 30년 전에는 접영이 이런영법이었다.

그런데 바뀌고 바뀌고 해서 요즘하는 영법이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대략 40-50년 전에도 이 영법이 접영의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던 거죠.

 

Next


여기에서 위의 영법(접영팔동작에 평영킥) 그 평영킥을 돌핀킥(지금 접영킥)으로 교환해서 영법을 해봅니다.

소위 말하는 원킥 접영이라고 합니다.

올라올때 킥을 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팔동작 이후에 입수되면서 킥을 차는 겁니다.

이 영법을 오리발 차고 연습해보시면 킥 타이밍을 극대화 해서 그 효율성 분석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이영법 또한 물위로 올라오기 위해 킥을 차지 않습니다.

이 영법을 통해서 습관화된 발차기리듬을 분해해서 재 조립하여야 합니다.


습관화된 두번의 발차기가 있다면 접영의 발전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물을 길게 타고 길고 큰 영법을 구사 하면 킥과 킥의 인터벌이 길어야 하고

 짧은 사이클의 빠른 영법은 킥 인터벌이 짧아야 합니다.

그런 간격, 속도, 힘의 차이가 스펙트럼 처럼 다양하게 조절이 되어야

 접영을 다양하게 표현 할 수 있고 수영을 잘 한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리가 접영을 출발하면 항상 비슷한 거리, 비슷한 힘, 비슷한 호흡, 비슷한 리듬 등 거의

 습관화된 영법으로 표현 합니다. 그것도 힘들게

 접영을 25 할때, 50할때, 100, 200 영법과 인터벌, 리듬, 단위 스트로크당 들어가는 힘, 동작 타이밍 이 다 다릅니다.

그런데 우리는 접영 100, 200은 잘 안합니다.

이 이야기는 중요하니까 나중에 밑에서 다시 설명 합니다.

 

Next


여기에 호흡을 하러 올라 올때의 킥, 또는 같은 킥이지만 무호흡을 위해 고개를 숙이고 팔을 저으면서 킥을 할때의 킥을 더합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대로 단위 스트로크당 앞으로 나아가는 거리를 길게 가져 갈 것이냐? 아니면

 짧고 빠르게 저을 것이냐? 따라서 돌핀킥의 킥 폭, 빠르기, 힘의 크기, 킥과 킥 사이의 간격(인터벌)을

 다르게 설정해서 영법을 하여야 합니다.

물에 들어가면서 하는 킥, 물밖으로 나오는 킥

 바로 투킥( 현재의 접영 킥입니다)

천천히 들어갈 때 키 ~ 익  나올 때 키~익

 

 이렇게 영법의 큰 틀은 완성이 됩니다.

 

그럼 접영 안으로 살짝 더 들어가 볼까요?

 

수영이 어렵다구요?

운전이나 요리나 수영이나 다 똑같습니다.

여유가 생겨야 백미러도 보고, 차선 변경도 하고, 속도 조절도 하고, 추월도 하고 그렇듯이

 수영도 영법을 익힌뒤 빠르게 여유를 가지고 동작에 대한 호기심 "왜?" 라는 의문과 "어떻게" 하는 방법을 구하여야 합니다.

늘 다람쥐 챗바퀴 돌아가듯이 수영하고 오리발 "아싸"  그걸로 끝 좀 심심하면 스타트, 턴, 잠수

 영법은 늘 똑같이, 가끔 호흡 조절

 우리가 핸드폰을 전화걸고 문자 주고 받고 카톡 정도 쓰는 사람이 있 듯이

 수영도 많이 알 수록 어메이징한 학문과 마주치게 됩니다.

수영을 할때 심리적인 요소, 철학적 요소, 사회학적요소, 역학적 요소, 물리학적 요소, 화학적 요소, 영양학적 요소, 생리학적요소, 해부학적 요소, 의학적 요소, 등등

 세상의 모든 학문을 다 수영과 접목 시킬 수 있습니다.

 

재미를 가미하기 위해서 수영장에서 일어나는 법률적 요소에 대해 잠깐 썰을 풀자면

 수영을 하는 동안에 레인에서는 도로교통법의 영향을 받습니다.


앞서가는 사람의 응꼬를 평영 팔을 하면서 찔렀다.

바로 안전거리 미확보에 전방 미주시로 100:0 뒷사람 책임입니다.

앞사람과의 적당한 속도 및 거리 유지를 해야 합니다.

반에서 선생님이 자리를 잡아 주는 이유입니다.

순서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거리가 지나치게 확보되면 전체적으로 운동을 못하게 됩니다.

빠른 사람이 뒤에 서면 앞사람 때문에 답답하고, 앞사람은 자꾸 찌르니 불안합니다.

앞에 서고자 하는 사람의 욕심 때문에 수영을 잘 못하게 됩니다.

늘 쫒기는 듯 수영을 하는 것 보다, 뒤에가서 마음 편하게 수영하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두번째는 중앙선 침범입니다.

수영하는 레인 아래에 파란 선이 있습니다.

그 선은 레인의 가운데를 표시 하는 선으로 선수들이 영법을 할때 일직선으로 갈 수 있도록 표시를 하는 선인데,

복식으로 오고 갈 때의 중앙선 역할을 합니다.

만약 운이 좋아 자유수영 할 때 혼자서 레인을 쓰게 되면 이 선에 몸을 맞추어서 영법을 연습하면 밸런스 교정이 됩니다.

중앙선을 침범한 사람이 가해자가 되고 정주행 한 사람이 피해자가 됩니다.


이렇게 가해자가 있는 사고의 경우는 가해자가 보상을 하여야 합니다.

수영장에서 가입되 보험은 시설물 책임보상 보험이기 때문에 가해자가 있는 사고에 대해서는 수영장에서 보상하지 않습니다.

마치 교통사고 난걸 도로공사에게 보상하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레인이 보수가 잘 못되거나,  시설물이 이상해서 큰 사고가 났을 때는 수영장에서 보험처리 하여주니까 참조 하세요^^


스타트를 하는 사람과 수영하는 사람이 부딛혔을 때는 스타트 한 사람이 가해자가 됩니다.

잘 보시고 안전하게 스타트 합시다^^

 


1. 접영 킥 연습

 접영의 킥은 돌핀킥 이라고 하고 돌고래의 발차기를 빌어옵니다.

돌고래는 척추만 있고 무릎처럼 굽어지는 관절이 없습니다.

그래서 접영킥을 찰때는 무릎을 굽히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킥을 오랫동안 연습을 하여 숙련자가 되면 휘어지는 것 처럼 보이고,

찰때 힘을 주고 리커버리 할 때 힘을 빼다 보면 무릎이 굽혀지는 듯 보일 수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무릎을 펴는 것입니다.

발등으로 물을 누르면서 다리의 전체 표면이 물을 누르면서 밀어내게 되면서 그 작용에 대한 반작용으로

 추진력을 얻 습니다.

다리와 발등을 아래로 누르려면 무릎이 굽혀지거나 엉덩이가 상하로 움직여 줘야만 다리도 아래위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무릎이 구르려지는 것은 나쁘니까. 엉덩이를 들어올렸다가 내립니다.

발등이 잘 내려가서 물을 눌러주기 위해 엉덩이를 들면, 발등이 움직이는 폭이 크게되어 발등이 물을 많이 눌러 줄 수 있습니다.

다시 바르게 복귀시키기 위해서 얻덩이를 내려주면 다리의 리커버리가 원할 하게 이루어집니다.

 

 

 

벽을 잡고 한쪽 손은 풀사이드를 당기고 한손은 내려서 풀벽을 밀면 몸이 좀 뜹니다.

힘을 빼고 그 상태에서 발등으로 물을 눌러주면서, 엉덩이를 들었다가, 다리를 들면서 엉덩이를 내려주는 연습을 천천히 합니다.

접영은 허리 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허리가 움직이면서 엉덩이를 들고 놓고 그러면서 다리로 킥을 하는 형태 입니다.


이 동작을 잘 하려면

 어릴때 배웠던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 살구요 노래를 부르면서

 허리에 손 올리고 발 모으고 무릎 굽히지 말고 배를 앞으로 엉덩이를 뒤로 하는 시물레이션을 연습해 보세요

 군대 갔다오신분은 반동은 앞뒤 반동 멸공의 횃불 3절까지 열번 반복

 가장 좋은 팁은 힘을 빼는 것입니다.

회초리 휘듯이


 이렇게 연습을 하고 킥판을 잡고 킥을 합니다.

고개를 들고 킥을 하면 다리가 가라 앉아 결국 무릎이 구브러집니다.

고개를 숙이고 킥하다가 한번씩 호흡하면서 연습하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 사항으로 킥을 할 때 상체를 함께 움직이면 앞으로 나가 가지 않습니다.

킥의 작용 처럼 상체가 아래위로 움직이면 그 추진력을 나를 뒤로 가게 만들고 내가 찬 킥의 힘의 작용점을 잃어

 힘이 소멸 되게 만듭니다.

킥을 하고 상체와 팔을 뻗고 있어야 다리로 작용한 힘에 대한 반작용으로 받은 힘을 온전하게 앞으로 움직이는 운동에너지로 전환이 되게 합니다.

반드시 상체가 움직이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킥을 할 때 고개를 숙이고 하시면 호흡능력이 향상 됩니다.

힘을 빼지 않으면 허리에 무리가 옵니다.

힘을 빼고 데일리로 적당한 연습을 합니다.


2. 스트로크( 팔동작)

팔동작은 물밖에서 거울을 보시고 연습을 합니다.

손이 허벅지를 스치면서 뒤로 밀고 힘을 빼고 어깨로 리커버리 합니다.

손이나 팔이 힘차게 리커버리 하는 동작은 접영을 힘들게 합니다.

팔과 손으로 물을 밀어주고 나면 리커버리 동작에서 힘을 빼고 쉬면서 충전을 해야 하는데

 리커버리도 힘차게 하면 팔이나 어깨가 쉴 시간이 없습니다.

물을 잡아서 밀기 전까지 힘을 빼고 물을 미는 순간만 힘을 주고 완전히 힘이 빠진 상태에서 리커버리 합니다.


- 리커버리 할때

 밀어준 손 바닥이 물밖으로 나오면 운동방향으로 손등이 오게합니다.

 

 

 

손과 팔이 어깨선과 일직선이 되었을 때 엄지와 검지가  가장 앞쪽을 향하도록 합니다.

물에 엔트리는 손가락 끝 부터 들어갑니다.

이 리커버리 할 때 손등끼리 만나도록 하면 어깨 관절이 90도 정도 틀리면서 관절에 무리를 줍니다.

처음에 손등이 오는 것은 팔꿈치가 펴지도록 해주는데 어깨선 지날 때는 관절에 무리가 오기에 힘 빠진 상태에서 검지가 앞으로 와서 손등이 위로 손바닥이 아래로

 그러면 관절과 근육이 오픈 되면서 보다 해부학적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힘을 뺀 상태에서 리커버리가 이루어집니다.

 

이 글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힘을 빼고임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카본 바디로 갈 것이냐 강철바디로 갈것이냐 결정을 하여야 합니다.


3. 컴비네이션

 물타기 하면서 몸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가라 앉고 편안하게 떠오르는 연습을 많이 한다음


 킥을 5번 정도 천천히 하고 오른팔을 돌리면서 호흡을 합니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킥을 4번 정도 하고 팔을 돌려 숨을 쉽니다.

또 익숙해지면 3번 차고 팔을 돌립니다.

익숙해지면 킥을 1번 차고 좀 쉬었다가 1번 차면서 팔을 돌립니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왼쪽 팔을 돌리면서 숨을 쉬는 연습을 합니다.

킥을 두번 차고 오른 쪽으로 숨쉬고

 킥을 두번차고 왼쪽으로 숨을 쉽니다.

이제 킥을 하면서 물안으로 들어가서 물타기를 길게하고

 팔을 저으면서 오른 팔을 돌리면서 호흡

 똑같이 하면서 왼팔을 돌리면서 호흡 연습을 합니다.


다음은 스트로크를 하면서 킥을 붙입니다.

들러갈 때 킥

 팔저어 나오면서 킥


 주의 사항

 우리가 호흡하러 물에 올라올 때 어깨가 뒤로 까지면 저항이 확 작용해서 섭니다.

어깨는 앞으로 숙이고 고개만 살짝 들어서 호흡합니다.

마이클 펠프스가 호흡하듯이

 얼굴만 살짝 들어줍니다.

 


얼굴만 살짝 들어 호흡을 할 정도로 몸에 힘이 빠지고 호흡에 단련이 되어 있으면 수영은

 정말 재미 있습니다.

 

4. 호흡 트레이닝

 접영 선수들 중 대부분(펠프스 빼고 괴물, 종특) 호흡을 매번 하지 않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하다가 한번씩 호흡을 하게 되는데

 일반일 경우 더 욱 더 고개를 숙일때와 호흡을 할때 저항의 차이가 확연히 큽니다.

속도 변화가 확실하게 차이가 납니다.

고개를 숙이고 길게길게 접영을 하면 25m를 5-6번에 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길게 길게 접영을 하고, 힘을 빼고 하는 이유는

 정확한 리듬과 힘의 포인트를 찾아 효율적인 수영을 하는 겁니다.

그런 수영을 해야 나중에

 정말 힘들지 않고 빠르게 가는

1,2단으로 폭주하는 차량이 아닌

6단, 7단, 8단 처럼 고단으로 변속해서 빨리 가는 효율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필요한 연습입니다.

 

먼저 한번 숨참고 한번 숨쉬기를 연습합니다.

숨을 참는 구간에서도 물속에서 코로 숨을 내쉬어 줍니다.


이번에는 두번을 참고 한번을 쉽니다.

세번을 참고 한번 쉬기

 네번을 참고 한번 쉬기


 두번을 참고 두번쉬기

 세번을 참고 두번쉬기

 네번을 참고 두번쉬기

 등등등 무수하게 응용이 가능합니다.


그 연습을 통하여 어떤 스타일이 본인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잘나가는 포메이션인지를 찾아서

 기준이 되도록 잡아둡니다.

익숙해지면 또 조금 부담스러운 호흡을 익숙하게 합니다.

물위로 올라와서 호흡을 할때에도 최대한 물과의 이격을 적게 합니다 사진처럼

 

 


 일단의 접영을 간략하게나마 올립니다.

다음에는

 물타기를 하지 않고 물표면에서 하는 접영에 대하여

 강의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본 강의는 참고만 하시고 절대적인 신뢰를 주시면 부담되고 아니되옵니다.

틀에 갖히는 것이야 말로 배움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입니다.


수영을 배우는 여러가지 방법중에 하나로 참고만 하시기를

 그럼 더운데 즐겁게 수영하시고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쪽지로 주시면 간략한 설명을 보낼게요

 긴 설명은 강좌를 통해서 하고

 고급 접영을 하고나서는 각종 영법의 고급기술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영 발차기  1분 43초가 포인트


http://www.youtube.com/watch?v=NjFrvRPuQM4&feature=player_detailpag...


동영상을 여러번 보면서 다리의 굽혀지는 각과 자세를 분석해보면 평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팔을 완전히 뻗어진 상태에서 킥이 이루어지는 타이밍도 유심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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