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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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 엘지의 실수

코코넛츠 | 작성일 17-10-02 12:54 | 조회 906 | 추천 4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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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케팅을 정말 못한다.

엘지가 가장 도약할 수 있었던 시기는 지투,지투프로 나왔을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노크온은 정말 매력적인 기능이었죠. 하지만 엘지는 언제나 홍보가 엉망이고..

인터넷에 원고료 주고 후기 도배만 하니까 역효과로 오히려 소비자가 엘지 제품 후기를 잘 안믿음..

2.후면 버튼을 줏대있게 끌고가지 못했다.

엘지 스마트폰 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노크온과 후면버튼입니다. 특히 후면버튼은 사용하면 할수록 정말 편리해요.

케이스끼울때도 깔끔하고, 손에 딱 쥐었을때 버튼이 눌릴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꽉 잡을 수 있고.

특히 플립커버 끼우면 정말 깔끔하고 보기 좋아요.

하지만 소비자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그걸 자신의 아이덴티티로 밀고나가지 못하고 금방 접어버림..

(G5의 모듈 방식도 마찬가지..)

3.현재 안전빵에만 몰두한다.

엘지가 그동안 보여준 몇가지 혁신은 실패가 많았지만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모든 시도가 성공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완전 안전빵에만 몰두합니다.

특별한 혁신도 없는 스펙과 기본 기능을 강화하고 디스플레이에 중점을 둔..

엘지가 삼성 애플 샤오미를 이기려면 가성비가 좋거나 혁신이 없으면 힘들다고 생각..

이상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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