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분들 봐주세요. 알바와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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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 20.30분들 봐주세요. 알바와 사회생활

Soub | 작성일 19-07-22 01:13 | 조회 534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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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알바는 주어진일만 하고 그 주어진일은 착착 똑바로 해놓는 것입니다. 근데 언젠가부터 제 뒷타임분이 해놓으라는게 점점 많아졌습니다. 알고보니 이 일들은 제가 할 일은 아니지만 배려하자는 목적으로 사장님의 지시가아닌 알바들끼리 제 뒷타임분의 일이나 전타임분의 다 못한 일들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유일하게 니 시간대에 좀 널널하니 니가 우리 못한 일들을 해라 이겁니다. 즉 니가 배려해라 같은 시급받는데 니가 해라 라는 관점이었습니다.

뒷타임 분은 30대이시고, 저는 일을 시작할때사장님과 일을 알려주는 다른 사람에게서 뒷타임분이 힘드시니 배려하기위해 라는 목적으로 행할 일은 본인 시간에 해야할 일을 다끝내고 뒷분께 일을 추가로 드리지 않은것이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타임 근무자를 위해 10분 일찍 도착해 보내주는 것도 있고요.

저는 제 맡은 바 일을 다 했고 무언가를 할때마다 제가 배우지도 듣지도 못한 일이 추가로 생겨 왜 이렇게 안했냐며 말을 듣고 제가 배우지 못했다고 앞으로는 하겠다고 말씀드려도 매일매일이 추가적으로 할일이 생깁니다.

스트레스받습니다. 그만둬야할까요 정말 그만두면 힘든데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제 뒷타임분이 오래 하신분이라 사장님도 그냥 넘기는 것 같은데 저는 진짜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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