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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 30 중반 개발자... 이직 고민... c++ 개발자는 갈곳이 적네요.
templ… | 작성일 17-05-05 16:04 | 조회 373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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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이제 7년차 개발자구요.
임베디드쪽과 서버쪽에서 c++ 개발자로 일해왔습니다.
업무 도메인은 디지털 방송 쪽입니다. (방송 서버와 단말(셋탑)쪽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했고, 또 업무스킬만큼은 내가 최고라는 자부심도 있습니다만
막상 연봉협상 할때 보면 한것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는거 같더군요.
중소기업의 한계라고 느끼고 대기업으로 이직을 하고 싶어서 요즘 이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대세가 웹이라서 웹개발자만 찾고 저처럼 c++ 개발자는 잘 찾지를 않는 것 같더군요.
시켜만 주면 웹개발도 못할건 없다고 스스로는 생각하지만
7년차 경력자가 웹개발 경험이 없다고 하면 서류조차도 통과하지 못할 것 같더군요.
첫발을 잘못 디딘것이 아닌가 후회가 되네요.
대학때는 로우레벨쪽이 궁금하고 관심도 있어서 로우레벨쪽만 팠는데 앞날을 예견하지 못하고 자기만족만 한 느낌입니다.
지금이라도 따로 개인프로젝트를 하면서 요즘 트렌드에 맞는 기술을 익히고 그것을 포트폴리오를 삼아서 이직을 준비해야 하는건지..
후.. 황금연휴에 취업사이트나 뒤적이면서 고민이 많네요.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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