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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 어린 기대주였던 노엘이 기어코 사고를 쳤군요
하마중독자 | 작성일 19-09-08 21:26 | 조회 541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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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느정도 예견된 행보였다고는 생각합니다
훌륭했던 첫 앨범을 들으며 이 친구가 정말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면
아주 멋진 한국 힙합의 클래식이 또 나올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만
거대레이블에 들어가고 많은 인기와 부를 누리고 반면에 작업물은 뜻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데 사람들은 애쓴 작품보다 멋에 치중한 몇몇곡을 더 좋아하고
그런 상황들이 이 어린 친구에게는 더없이 부조리하게 느껴졌던 모양입니다
감흥없는 벌스에 목적없는 욕설들 가사에 생각과 고민이 적어지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그 화를 스스로 다스리지 못하고 주변의 친구들에게 sns로 푸는 모습에 자칫하면 큰 일이 터지겠구나 싶었는데...
안타깝네요 부디 죄값을 잘 치르고 많이 반성하길 바랍니다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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