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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 이방인,위대한 개츠비-이정서 역
스푸트니크… | 작성일 19-10-08 14:32 | 조회 457 | 추천 1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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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은 책의 내용보단 번역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을 주로 적으려고 합니다.
일단 이 분이 직역을 통한 참(?)번역을 설파하면서 한때 출판가에 큰 논란의 중심에 섰던 분이라
읽기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했었어요.
그런데,단어의 의미는 제대로 파악하시는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번역된 문장이 굉장이 한국어스럽지 않다거나,너무 길거나,혹은 문장성분 따위가 생략되어
그 의미가 무슨 뜻인지 알기 힘든 구절,문장이 많아 상당히 읽기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까뮈의 이방인은 그나마 좀 나은 편이고,다른 번역서인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있는데,
여기선 한층 더 그런 부분이 심하게 다가오네요.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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