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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 무라카미 하루키 제 스타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대단한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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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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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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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난 뒤에 읽으니 또 다르네요
이런맛에 책 읽습니다
저를 빠지게 한 건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인데요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인간의 머리속을 엿본느낌인데
제 생각보다 성실하고 대단한 사람이네요
자신의 감각을 따라가면서 사는데 그렇게 성실하게 살 수 있나 생각이 드네요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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