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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 내부자들 감상평
lol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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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2-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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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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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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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결론이 나지않은 윤태호의 거대 스토리를 감독이 어떻게 매듭지을지,
미생에 비하여 배우들과의 매칭도 웹툰과 영화의 괴리가 상당히 컸던 시점에서
또하나의 내부자들 을 감독이 창조한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배우 중 한명인 이병헌의 연기력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역시 연기만큼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가 무겁고, 대한민국 사회의 추악한 부분을 비추기 때문에
성접대장면들을 여성분들은 굉장히 불쾌하고 거북하게 보신 분들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현실인데...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이 이영화의 흠이라면 흠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이병헌과 조승우가 가까워지는 연결고리
그부분이 영화 내용상 많이 부족했어요.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영화 그리고 한번은 꼭 봐야할 영화 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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