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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 터널과 부산행 비교
고조 | 작성일 16-09-19 13:09 | 조회 112 | 추천 1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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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최근 하정우 주연의 "터널"과 공유 주연의 "부산행"을 봤습니다.
둘 다 모두 재난영화이나 주제나 전개 방식은 서로 다른 것 같습니다.
터널은 터널이 무너진 사고가 인재, 관재이며 터널에 갇혀 있는 사람의 심정과 외부에서 사고를 바라보고 풀어나가는 관점을 대비 시킨만면
부산행은 단순히 부성애가 주제인 듯 보여집니다.
터널을 보고있자면 세월호 사건 때 정부의 무능함과 언론의 부문별한 보도 내용을 비판한 반면 부산행은 인간 개인의 이기주의만을 다룬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터널에 오히려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다들 한 번 비교해 가면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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