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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 빠삭 > 영화이야기

일반 | 인페르노 상당히 재미없네요.

2464 | 작성일 16-10-22 16:24 | 조회 166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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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X 스탬프 찍는 목적으로 장터에서 예매해서 보고왔습니다.

댄 브라운 전작인 다빈치 코드와 천사와 악마는 소설로만 읽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해당 작가는 읽지 않았어요. 너무 똑같은 패턴이었거든요.

인페르노도 원래는 볼 생각이 없었습니다만, 스탬프 7개를 찍는다는 일념으로.^^;

 

톰 행크스가 단테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어 인류를 구해야 하는데, 

일반인들이 단테에 대해 잘 모르니, 영화에서 끝없이 말로 주절주절 설명합니다.

소설에서야 차분히 음미하면서 읽으면 되지만, 영화에서 그러고 있으니 참 지루하더군요.

명색이 미스터리인데, 긴장감도 참 없습니다. 

기억상실로 인한 환시 같은 개념도 솔직히 너무 식상하달까요.

 

 

전 영국출신 의사가 왜 이탈리아에서 의사를 하고 있을까 그게 참 이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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