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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 너의 이름은 (스포!!!!!!!!!)
임라힐 | 작성일 17-01-12 21:43 | 조회 66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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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너의 이름은 을 봤습니다.
가장 최근작이 언어의 정원이었던가요?
언어의 정원에서 비내리는 공원이 참 이뻤었지요.
너의 이름은에서도 풍경만큼은 정말 좋았습니다. 역시 신카이 마코토다 싶었습니다.
사실 몸이 바뀌는 것은 굉장히 옛날부터 있어왔던 나름의 소재인데
그걸 또 평행세계랑 크로스해서 풀어낼 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부터 떡밥이 하나씩 던져지면서&풀리면서 이럴 줄 알았지? 유감이지만 아니야! 라고 말하는 전개와
상상도 못했던 전개로 놀랐습니다.
특히 그 분화구에서 타키가 이름을 손바닥에 적힐 때,
고작 작대기 하나만 그었는데 미츠하가 갑자기 사라지는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네요. ^^;;;
물론 해피엔딩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초속 5cm 같은 아련엔딩~ 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가볍게 한번쯤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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