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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 윈드 리버
최최 | 작성일 17-10-16 09:54 | 조회 114 | 추천 1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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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원주민 보호지역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두고 추적해나가는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설원 풍경의 영상미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인종차별과 처우 문제가 드니 빌뇌브 감독 특유의 사실적이고 건조한 분위기로 펼쳐집니다.
극적이고 드라마틱하거나 과장된 영화적 연출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꽤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가볍게 영화 보시려는 분들은 피하세요.
저는 관심 밖으로 밀려나있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실상과 그들의 자연과 삶에 대한 가치관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화 바탕스토리는 자칫 극적인 전개가 없어 지루할 수 있는데 이를 피하기 위한 편집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영중인 <블레이드 러너 2049> 도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작품입니다.
이전 작들로는 <Arrival> (우리나라에는 컨택트라는 이름으로 개봉했었습니다.)
<시카리오:범죄자들의 도시>, 좀 된 걸로는 <그을린 사랑>같은 것들이 있는데
특히 <시카리오:범죄자들의 도시>, <그을린 사랑>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건조한 분위기에 현실적인 묘사를 한 영화입니다.
위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지구 어딘가 어떤 곳에서는 상상도 못할 만큼 끔찍하고 비참한 일들이 일상이란 이름으로 매일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오히려 건조하고 담담하면서도 묵직하게 전개되는 스토리들이 그쪽 세계의 일상을 모르는 관객들에게 더 힘 있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도 그런 감독의 스타일에 딱 적절히 부합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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