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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 사후 세계에 관한 영화 [더 디스커버리] 감상후기(스포O)
tnsck… | 작성일 17-11-03 20:28 | 조회 136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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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를 읽고 관심이 생겨서 본영화 입니다.
줄거리라는게 주인공의 아버지가 사후세계를 증명하는 연구를 하고 있고 섬에 연구소가 있는데 거기에 자살을 할려던
사람들을 모아 놓습니다. 이 사람이 공식적으로 사후세계를 증명하지는 못했는데 사방에 사후세계로 가려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늘
어 납니다. 자살하려던 사람들은 왜 모아놓는지는 영화 끝나고도 모르겠네요. 사후세계 증명하면 한번에 자살을 시킬려고 하는건
지.. 영화상에서 보면 그 박사가 죽은 사람이 보는것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는데.. 그 장치로 시체와 자신을 실험해서..
사후세계가 있다고 밝혀 냅니다. 천당과 지옥 이런게 아니고 거기서는 다른 차원..다른 현실로 표현하더군요.
영화가 격정적인건 없고 그냥 내용 설명만 하고 잔잔하게 흘러가는데요.. 주제가 참신해서 그냥 봤습니다.
영화상에서 죽은사람에게 나온 영상이 과연 과거인지 과거의 기억인지 아니면 또 다른 세계의 여기와 비숫한현실인지에 관해
나오는데 영화 끝나고 나서도 별반 모르겠네요.
주인공은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가 죽어서 자신이 죽어서 다른 차원 또다른 현실로 가서 미래를 바꿔 살리려고 노력하는데요.
그 와중에 자신이 그 죽음이 처음이 아니고 기억만 못할 뿐 여러번 반복했고 그 여자를 구하려 했지만 항상 실패 했다는 것을 죽은
상태에서 깨닫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돌아갈때는 반복했던 기억을 잊지 않아서 그여자를 꼭 살리려고 노력하는데요.
이런 거 보면서 판타지 영화 같은 거나 일본 애니보면 나오는 평행세계가 생각나더군요. 현실과 똑같지만 무엇하나 조금 다른세계
요..미국애니에도 꽤 나오죠..결국은 사후세계가 천당과 지옥이 아니고 다른 현실인데.. 그게 뭔지는 모르고 끝납니다.
결국은 그냥 로맨스 영화가 됬네요.
주제가 참신한게 좋았지만 극 전개가 주제에 비해서 격정적이지도 않고 그냥 노멀한 미드 느낌나는 영화였습니다.
평점을 주자면 5점만점에.. 주제 때문에 2.5점 정도 주고 싶네요. 사후 세계나 다른 차원 뭐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재밌는
영화가 될 것 같긴합니다. 영화 나비효과 생각 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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