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2 업 라이징]1편이 가물가물 해질 때 쯤 봤는데 재밌네요.[스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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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 [퍼시픽 림 2 업 라이징]1편이 가물가물 해질 때 쯤 봤는데 재밌네요.[스포X]

tnsck… | 작성일 18-03-29 20:33 | 조회 117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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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림 1이 나온지 오래되서 내용이 괴물나오고 로봇 나오고 싸운다는 내용만 기억날 정도로 .

가물가물 해질 때 쯤에 퍼시픽림 2가 나와서 그래도 워낙에 제가 그런 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보게 됬는데요.

1편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나서 거의 1편 안보고 2편만 새로 보는 느낌이 이었어요. 어떤 부분이 연관되어있는지

전혀 모르고 그냥 봤네요.

이번 편은 괴물 세포에게 조정당하는 로봇을 보니 컨트롤 불가능한 에반게리온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깐 로봇이 약간 비슷한 면도 있는 것 같고요.

로봇을 조정할 때 두사람이 서로의 정신을 공유하면서 기억까지 공유하게 되던데요. 그런거 보면서.. 정말

콤비플레이 하려면 어떤 기억을 보여줘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랑 해야 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괴물이 나오는데 전작보다 한 치수 커져서 나오고요..거대 로봇역시 숫자가 많이나오던데..

괴물이 커졌을때 로봇이 혹시 합체 하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그런 설정은 좀 무리였나 보더군요.

로봇 만화보면 괴물이 강해지면 합체해서 깨부스는데요.. 스케일은 고질라같은 크기의 거대로봇이랑 괴물들이 스펙타클하게

도시를 휘젓고 다니면서 부스고 다닌데 볼 만 하더군요. 로봇 로망있는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에요..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함을 없었고요..딱히 감동적인 부분도 없었지만.. 장르 를 생각해보면 잘 재미있게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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