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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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스릴러 영화 추천!

지수달 | 작성일 18-11-04 16:59 | 조회 236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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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릴러 영화를 좋아해서 자주 보는 사람입니다.ㅎㅎ

유명한 것도 많이 봤고 생소한 영화도 찾아서 보기도 하는데요

몇개 알려드리고싶어서 이렇게 글 써봐요.

사람마다 다 취향이랑 생각이 다르니까 영화 추천하기가 참 애매하지만..ㅎㅎ

그냥 제가 주관적으로 재미있게 봤던거 위주로 몇개 꼽아볼게요!

1. <그린룸>(2015)

16년에 사고로 죽은 러시아 배우 안톤 옐친이 나온 스릴러 영화에요.

지역을 떠돌아다니며 공연을 하는 주인공 밴드 무리가 어느 시골 술집에서 공연을 하다가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그린룸'이라는 백스테이지 대기실에 갇혀서 살인사건을 벌인 마피아들과 사투를 벌이는 내용입니다.

조디 포스터 나왔던 <패닉룸>류의 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취향이실 것 같아요 ㅋㅋ 방 안에 갇혀서 방 밖의 위협과 싸우는 류!

조금 잔인한 장면도 있고 살떨리지만.. 엄청 재미있게 봤던 영화에요!ㅎㅎ

2. <더 비지트>(2015)

<식스센스>감독으로 유명한 샤말란이 만든 영화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초대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외가댁에 가게 된 손자 손녀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내용인데요

고립된 시골 농장이 주는 적막과 다정하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서서히 기이하게 변해가는 모습이 굉장히 무서웠어요큐ㅠ

다큐를 찍는 손녀의 셀프 카메라 시점으로 계속 영화가 진행되는데 색다르고 더 몰입감을 주는 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의 비밀을 알고싶다면 꼭 한번 보세요! (뭔가 광고같네요ㅋㅋㅋㅋ)

3. <클로이>(2009)

이거는 약간 야한..?ㅎㅎ스릴러 영화에요. 네이버 영화에 쳐보니까 장르가 드라마/스릴러로 되어있네요.

귀신이나 살인마가 나오는 그런 원초적인 공포 스릴러는 아니지만 뭔가 가슴을 답답하게 쪼여오는 느낌이 있어요ㅋㅋ

클로이라는 여자에게 엮인 한 여인의 이야기를 보여줘요. 이 악마같은 여자가 여인과 그녀의 가족을 어떻게 파괴하려고 하는지

한번쯤 보시면 재미있을거같아요. 막 명작까진 아니고 그냥 킬링타임으로!

그리고 오홍홍한 장면도 있어서 ㅋㅋㅋ이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하답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클로이 역할이라.. 정말 눈이 즐거워요 너무 예뻐서..

4. <베리드>(2010)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관짝 영화입니다ㅋㅋ 영화가 별로여서 관짝인건 아니고

영화가 진짜 관 안에서만 진행이 되어요. 테러범에게 납치당한 트럭 운전수(라이언 레이놀즈)가 땅속에 묻힌 관 안에서

눈을 뜨고 핸드폰으로 구조요청을 하고 탈출 시도를 하는 등의 전개로 영화가 진행이 됩니다.

말만 들으면 좁은 하나의 장소에서만 영화가 진행되서 되게 답답할 것 같고 지루할 것 같지만!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영화를 영리하게 잘 만들었다고 할까요?

답답한 느낌은 있습니다. 보는 관객까지 숨이 막혀오는 갇힌 기분 ㅋㅋ

이 영화도 미스트처럼.. 음.. 마지막 1분을 향해 달려가는 영화라고만 할게요. 더 말하면 재미없으니까!

이상입니다ㅜㅜ열심히 썼어요 헤헿

글 쓰는 실력이 별로여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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