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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 항거 : 유관순이야기
뻐디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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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2-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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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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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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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역사이야기는 배우,스토리,픽션 을 떠나서 관객에게 큰 울림이 있다.
이 영화 역시 그렇다.
유관순의 이상에서 시작해 행동하고 의지를 세우며 불굴의 정신력으로 관철시킨다.
존경받아 마땅한 독립투사...
삼십년이 너무나 길었기에 변절자보다는 관철자들이나 그후손에게 존경과 혜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승만이 아니고 김구선생이 정권을 잡았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변했을까?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 주인공들이 부르는 음악과 사진들을 보며 단한명도 움질이질 않았다.
참고로 페미니스트와 기독교인은 이영화를 좋아할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봐도 된다.
심한언행은 나오지 않고 흑백(현재)과 칼라(과거)로 피역시 거의 흑백처리로 되는듯 싶다.
평점 6.5
참 8호실에서 만난 기생 향화가 나중 만주로 간다고 했는데 그럼 만주에서 독립투쟁을 실제로 하신분이란뜻인지요? 그분 8호실에서 노래부를때 너무 구슬퍼서 눈물 나올뻔...ㅠㅠ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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