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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 결혼 후 쭈욱 갯바위 낚시는 한번도 못 해 봤네요...
남산마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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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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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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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에는 휴가때 혼자서 남해 일주하면서 쿨러 가득담아 어머니 가져다 드리곤 했는데,,,
문득 한번씩 출퇴근 짜증나고, 회사일 짜증날 때, 추자도 거문도 가서 멍하니 낚시할때가 기억나네요.
결혼 이후로는 가족과 함께하자는 마눌하나님의 명령에 굴복해 주말마다 애보기, 애들과 놀아주기, 애들 킥보드타기, 애들과 블럭하기, 애들과 자전거타기, 애들 씻기기, 애들 재우기, 그리고 교회가기 ㅡ,ㅡ;;
결혼해서도 낚시 즐기시는 분들 보면 참 부럽고, 나도 애들 좀 크면 다시 시작해야지 야무진 꿈 접지 않고 있습니다.
가끔 놀러 오겠슴다. ^^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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