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보드-2 제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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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 엔키보드-2 제품후기

미나리녹즙 | 작성일 16-06-30 10:41 | 조회 70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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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내용

구입가는 약 3만 3천원 (제품가 + 택배비)입니다.

기존에 쓰던 키보드는 아이락스 제품이었는데,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라 예쁘기는 했는데, 판이 너무 얇아서 바닥을 때리는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사무용으로 구입했는데 오래 쓰기에는 손에 피로가 너무 강하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하다가 괜찮다는 평도 많고 키스킨이 기본 제공인 엔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키스킨이 기본으로 들어있고 씌워진 상태로 들어옵니다.

인쇄 품질은 그럭저럭으로 보이는데 어차피 키스킨 씌우고 쓸거니까 문제는 없을 것 같구..

노트북에 연결해서 쓸 용도로 사서 USB가 가능한 NKEY-2로 샀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엔키보드 1은 USB 방식이 아닙니다. 아답터가 필요해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키가 손가락 모양에 맞춰서 오목~ 하게 들어가 있는지라 터치감이 좋으편입니다.

별도로는 색이 다른 키캡과 손목받침대가 있는데, 키캡은 딱히 게임을 하지 않아서 그냥 봉인하고..

키보드 자체가 일반키보드보다 다소 높은편이라 손목받침대를 대고 써야 편안합니다.

키감은 부드럽게 잘 눌리는 편으로 생각됩니다. 푸딩같은 느낌입니다.

키압은 멤브레인이다보니까 펜타그래프의 아이락스것 보다는 다소 높은 편인데

그래도 충분히 부드럽다고 느낄 정도이고, 키스킨의 품질도 나쁘지 않아서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다만 키압이 높다보니까 장시간 타자치면 살짝 피로감이 있네요.

그래도 아이락스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

가성비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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