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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 빠삭 > 자유게시판

대구...열대야.....푸념.....넋두리...하악질...

가실아비 | 작성일 20-06-05 05:30 | 조회 186 | 추천 1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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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벌써부터 열대야입니다.

......자다가 더워서 깨버렸네요.

지금 시각 자그마치 새벽 4시경....4시 초반에 잠에서 깨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노느니 장독이라도 깬다'는 일념 하나로 푸념의 글을 한 자 긁적거려봅니다.

어제 이곳 자유게시판에 포인터 그러모을 겸하여 쓴 잡글에도 밝혔듯이 저는 아내의 새폰을 구하기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 이렇게 열심히입니다. 지금 아내의 잠든 뒷모습이 너무나도 헤벌레 사랑(?)스럽습니다.  (천사처럼 잠든 아내의 궁댕이가 축구공처럼 보입니...망할!!!)

어제 나름 대구 성지라고 잘 알려진 곳을 내방했다가 헛걸음 했습죠. 하하학~!

참고로 어제 대구 한낮의 기온이 35도가 훌쩍 넘었습죠. 하ㅏ하하하핛

대구 성지....그 중에서도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가장 많이 자주 언급되는 가게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이리저리 정보를 받아본 곳이기도 했습죠.

솔직히 저의 나잇대가 좀 지긋한 편입니.....

뭐 그거야 허송세월 숫자에 불과하니까......

어제 성지란 곳 내방하여 헛걸음하고 돌아오니 살짝 신경에 질이 뻗더군요.

다른 사이트에서 누군가(시레배잡놈)가 쪽지로 제가 원하는 조건에 구할 수있는 금액과 장소(언급한 바로 그 성지)를 알려줘서 미리 전화 통화 후 내방을 했습니다. (동사무소 들러 가족증명서 떼고, 은행 들러 5만원권 6장 더 준비하고, 아내 지갑에서 능숙한 솜씨로 민증까지 훔친 후에...)

미리 전화할 때도 구하는 통신사가 현재 정책 좋으니 와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목소리 좋은 그 아가씨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진 않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현재 투벅이 신세랍니다. 저의 집에서 그 성지란 곳까지 대중교통을 이용 장장 한 시간 20분 거리.

대구 이쪽 끝에서 대구 저쪽 끝까지의 꽤 먼 거리였습니다.

버스 환승 한 차례해야 겨우 도착.

성지라고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가게 안엔 손님이 이미 두세 팀 있더군요.

그리고 살짝꿍 거래를 시도했습니다.

아가씨가 건넨 종이에 사용 중인 통신사 적고 구하는 기종 적고 전화번호도 미리 적고 그리고 그렇게 간첩접선하듯 해서 나온 가게 아가씨의 현완 금액.....

kt 기변 s20 24갤 약정 9욕6갤...현완 38.....두둥!

사실 30정도를 바라보고 갔습니다. 어느 시레베잡놈님이 귀띔해준 가격이 그거였으니까요. 그 시레베잡님이 직접 구매했다며 저에게 쪽지를 보낸 가격이 그 가격이었습니다. ......차이가 나도 너무 나죠.

가게 아가씨 曰 ; 우린 여태 그 가격에 팔아본 적이 없는데요. (나름 성지라면서 아주 자랑이다!)

그래서 털레털레 헛걸음의 무거움을 질질 끌어가며 집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일사후퇴 때 폐잔병처럼.....

KF-94마스크까지 땀에 살포시 젖은 모습으로 귀가한 저를 마지하는 아내의 모습은 참으로 가지런하게 해맑(?)더라고요.

너무나 조신하게 해맑으니 불현듯 짜증이 더 가중되더군요.

아참~! 아내는 제가 자신의 새폰을 구하러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집에 돌아와 풀죽은 모습으로 앉아 있으려니 괜히 분한 기분이 들러라고요.

서울 신도림 강변 테크노...등등에서 제가 찾는 조건으로 현완 19에 샀다는 후기도 봤고, 평균 대충잡아 23~25정도의 금액이었던 걸로 저는 기억합니다.

헌데, 지방 성지란 곳에서까지 수도권과의 금액차이가 나도 너무 난다는 것이죠.

도시 레벨로 치자면 넘버쓰리 대구인데 말입죠. (서울인간님들은 대구 사람들보고 촌무지렁이 취급하긴 하더라...어쭈구리?)

거의 15만원 정도....

우리나라가 어디 천조국 미쿸처럼 땅덩어리가 크고 넓은 나라도 아니고 이게 웬 말입니까?

일일생활권이 이루어진 지가 벌써 호랭이님 담배 꼬나문 시절인데....

이건 기본적인 상도덕도 모르는 폰팔이들의 사전 단합이거나, 아니면 아주 악질적인 관행이 낳은 통신업계의 고질적인 폐단이라며 분개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으에엑!!!!

청와대에 청원이라도 넣어볼까 하다가 나 또한 시레배잡놈님이 되지나 않을까하는 소심한 맘에 그만 두었습니다.

흐흐...오늘이라도 .칙칙폭폭 기차 잡아타고 상경해서 콱! 졸업할까보다....오히려 그게 더 헐값에....허허 아서라!

아.....쓰잘데없는 잡소리 늘어놓으니 시간은 되게 잘 가네요

네, 그렇습니다.

어제 대프리카의 하루를 그렇게 하릴없이 보냈답니다.

잼없는 잡글 읽어주시느라 수고가 대단히 많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코로나 꼭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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