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요 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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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샏기 | 작성일 17-06-27 18:27 | 조회 387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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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KT는 가지가지네요;;

어떻게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죠

원문: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3340191&slave=off

눈팅만 하다 직접 당해보니 글을 안 쓸 수가 없네요...

아 진짜 KT 너무 싫습니다.

지난주에 보니까 KT 자동인출로 요금 두 번 빠져나가셨다는 분들 좀 있으시던데, 저도 겪었습니다.

신한은행 계좌까지 확인하고 화딱지 나서 고객센터 전화했더니 뭐 그분들도 상황파악 중이라고만 하고

그러다 짜증나서 검색해보니 뉴스까지 이미 떴는데, 아주 가관이더군요

- 17년 1월 : KT, IPTV 이중가입 고객의 환불 요구 묵살하고 사용요금 중복 청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117000048

- 17년 6월 : KT, 60만명의 가입자 5월 통신요금 중복 인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1/2017062103440.html

이젠 남의 통장 뒤져서 사용료 두 번씩 빼가고

뭔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딱히 조취도 없습니다. '아 미안 돌려줄께'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오늘은 또 무슨 5년 전에 군대에서 쓴 후불제 전화 사용료 이제야 나왔다고 이거 뭔 코메디도 아니고

진짜 얼척 없네요

전 이런일 겪으셨다고 하신분들 솔직히 진짤까 싶기도 하고, 왜 그렇게 미워하나 싶었는데

와...직접 겪으니까 미칠 일이더군요...

어떤 세상인데 소비자들 이렇게 우습게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얼렁뚱땅 해보고 뉴스에서 좀 떠들면 미안하다 하자 주의라고 밖에는 안 보입니다.

진짜 다시는 쓰기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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