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가 싸지는건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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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닷 | 작성일 21-12-31 13:54 | 조회 487 | 추천 1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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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가 1월 1일 자급제 30% 할인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자급제 사는분은 확실히 좀 낫긴 하겠습니다.

왜냐면 자급제 같은 경우는 끽해야 카드할인이랑 쿠폰뿐인데 12~18% 가 한계선이거든요.

그리고 출고가를 내렸네요. 하지만 이게 KT 에만 적용입니다.

나머지 2개 통신사는 아직까지 출고가 내린다는말이 없어요..

KT 가 내렸으니 나머지 두 통신사들도 무조건 따라 내리긴 할겁니다. 그게 언젠지는 모르죠.

그리고 자급제 출고가는 3대 통신사 다 내린다음에도 재고 소진 안되면

아마도 젤 나중에 내릴거에요. 아니면 아예 안내릴수도 있고요.

여튼 30% 할인이랑 출고가 인하혜택을 중복해서 받을일은 없어보입니다.

그게 되면 저부터 자급제를 샀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한 제일 중요한건 이건데요.

빠삭 좀 들락거리신분은 알겠지만 출고가를 내리면 징도 같이 내립니다.

출고가 내렸는데 징을 유지하거나 올린 역사가 없어요.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 사례가 단 하나라도 있으면 한번 갖고와보십쇼.. 저도 그걸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빠삭 이용 안하는 분들에게는 자급제 30% 할인이나 출고가 인하는 희소식은 맞습니다.

젤 좋은건 결국 출고가 내리는겁니다. 빠삭 유저들에겐 출고가 내리는거나 징 올리는거나 차이없겠지만

사실 빠삭이나 성지 이용자라고 해봐야 ( 빠삭 이용자가 가족 지인 친지 등에게 대리로 구매해주는것도 포함)

전체 통신 이용자의 20%는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지 10% 는 되려나요? 안될거 같기도 하고요..

전체적으로 보면 출고가 내려서 좋아진건 맞는데 빠삭 이용자들에게 좋아졌다고 말하기는 애매하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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