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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삭을 위해 쓴소리 한번 하겠습니다
Helio… | 작성일 22-11-13 03:40 | 조회 5,012 | 추천 62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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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빠삭 유저가 된지도 5년이 지났네요.
많다고는 못하겠지만
가족들 폰 한번씩은 빠삭 통해서
다 바꿔줬으니 나름 빠삭단골 유저라고 말해도 될까나요? ㅋㅋ
최근에는 폰 바꿀일이 없어서
작년 12월에 어머니 폰 해드리고
거의 1년만에 아버지 폰을 해드리려고
이리저리 눈팅중에
괜찮은 기변상품을 구매했습니다.
문제는 제품 배송 받고
일주일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개통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뭐 최근에 출시 된 아이폰이나,
사전예약으로 고객이 몰리는 기종이면 모르겠으나, 발매가 2년이나 지난 옛날 기종이
어떻게 1주일이나
개통지연이 될 수 있는지
저는 잘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막말로 판매자 본인이 당장 지급 할 수 없는
높은 징에 고객 유도만 왕창 시켜 놓고,
해당 기종 정책이 좋아질때까지 마냥 기다리고만 있는게 아닌지 크게 의심됩니다.
거기에 구매과정중에 반강제적으로
(구매과정중 개통시간연장 버튼을 먼저 누르고 회신을 부탁한다고 명시돼있음)
“개통시간연장” 버튼을 누르도록 유도하는데
이건 뭐 어차피 이 정책은 바로 못주는 정책이니까 이거 누르고 니가 동의했으니까
기다리는게 당연해. 라고 암묵적으로 동의를 강요시키는 행위같습니다.
여기에 더불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개통은 진행못하면서 부가서비스 가입은
그냥 그대로 선진행 시킨다는건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개통지연이 1주일째인데
벌써 부가서비스 가입을 4개나 끝냈습니다.
아니 이게 말이 되나요?
개통 지연으로 핸드폰도 못쓰고 있는데
부가서비스는 개통도 되기전에
가입하도록 고객한테 유도시키는거말이에요
이게 맞는건가요?
빠삭을 오래 이용했지만 요즘처럼
이용 유저가 많이 빠진 빠삭은 처음봅니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은,
저같은 케이스도(개통지연) 유저들이
빠삭을 떠나게 만드는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환불날짜도 예전만큼
빠른거도 아니고, 오히려 조금씩 길어졌는데
당장 팔지도 못 할 어거지 상품을
오로지 고객 유도를 할 목적으로 낚시상품마냥 올려놓고 세월아 내월아 1주며 2주며
기다리게 만드는게 맞는건가요?
제품 구매 시간이나, 제품을 배송 받은 시간이 늦은 오후라, 개통 진행을 할 수가 없어서
하루 이틀정도 지연되는 경우는 그렇다고 넘어가도 그 이상 지연되는 상품은 빠삭내에서 자체적으로 필터를 하거나 막아주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빠삭 운영진분들의 생각은 저와는 많이 다른가봅니다.
1년만에 효도하려 빠삭왔다가
기분만 왕창 나빠져서 작성한 글이라
조금 공격적인 어투가 나와서
읽기 많이 불편하신 분들도 계실거같은데
오랫동안 빠삭을 이용한 유저중 한명으로써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함이 아닌
빠삭을 위한 애정을 담아
쓴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제가 작성한 글에 공감,동의하시는
유저분들은 꼭 추천 눌러주시고
더 많은 유저,운영진이 글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빠삭 운영자분이 꼭 읽어줬으면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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